
웨이브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두 회차씩 VOD로 공개해온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5화에 한해 특별 온라인 LIVE 편성을 선보인다. 5화는 기존 회차보다 크게 늘어난 약 3시간 분량으로 구성돼 시즌 전개의 변곡점을 시청자들이 같은 시간에 지켜보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약 3시간 5화, 특별 온라인 LIVE
이번 5화는 단순히 러닝타임만 길어진 회차가 아니다. 웨이브는 시즌 전개가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가는 핵심 회차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VOD 공개 방식 대신 단독 온라인 LIVE를 택했다. 시청자들이 각자 원하는 시간에 재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장면을 같은 시간에 함께 보는 데 초점을 맞춘 편성이다.
작품은 서로 다른 자원과 권한을 가진 참가자들이 화이트, 블루, 레드, 블랙 네 팀으로 나뉘어 거래와 협상, 경쟁을 이어가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이다. 앞선 공개분에서는 팀별 자원과 숨겨진 권한이 차례로 드러났고, 블랙팀 벡터(정재호)의 군수업자 설정과 레드팀 마이야르(승우아빠)의 추적이 맞물리면서 단순한 거래를 넘어 전쟁 가능성까지 긴장 요소로 떠올랐다.
GV에서 온라인으로 넓힌 동시 시청
지난 10일에는 ‘더 커뮤니티2’ 오프라인 GV가 열려 일부 시청자와 출연진이 한자리에서 본편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같은 장면을 동시에 본 사람들이 곧바로 반응을 주고받는 경험을 이번 특별 편성에도 이어간다.
온라인 LIVE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까지 동시 시청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이뤄졌던 공동 감상 경험을 온라인으로 옮겨, 더 많은 이용자가 같은 시간에 5화를 보면서 장면별 반응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연진 6인 실시간 채팅 참여
공개 시간에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각 장면에 대한 감상과 반응을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햄릿(게리킴), 바울(넉스), 마이야르(승우아빠), 이자하(이재용), 동키(박철현), 벡터(정재호) 등 출연진 6인도 직접 채팅에 합류해 시청자와 같은 시간에 본편을 지켜볼 예정이다.
출연진이 방송 장면을 따로 해설하는 사후 콘텐츠가 아니라, 본편이 재생되는 순간 시청자와 함께 반응한다는 점이 이번 방식의 핵심이다. 참가자들의 거래와 협상, 선택을 두고 시청자마다 해석이 갈릴 수 있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각 장면을 본 직후 출연진과 이용자가 동시에 의견을 나누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에 LIVE 채팅 기능을 적용하고 출연진과 시청자가 같은 시간에 콘텐츠를 감상하며 소통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 팀이 제한된 자원과 권한을 놓고 수를 주고받는 작품 구조를 실시간 채팅과 연결해, 기존 VOD 시청과 다른 ‘본방 사수’형 경험을 시도한다.
LIVE 종료 직후 VOD 전환
온라인 LIVE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VOD로 전환된다. 실시간 공개 시간에 접속하기 어려운 이용자도 LIVE 종료 이후 바로 5화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 편성이 기존 VOD 이용 방식 자체를 막지는 않는다.
웨이브 관계자는 “‘더 커뮤니티2’ 5화는 시즌의 중요한 전환점이 맞물리는 회차인 만큼, 기존 공개 방식과는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 온라인 LIVE를 마련했다”며 “출연진과 시청자가 같은 시간에 주요 장면을 함께 보고 반응을 나누면서, ‘더 커뮤니티2’만의 전개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 3시간으로 늘어난 5화를 같은 시간에 지켜보는 특별 온라인 LIVE가 시즌의 전환점을 기존 VOD 공개보다 더 강하게 체감하게 만들까?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처음 시도하는 LIVE 채팅과 동시 시청 방식은 ‘더 커뮤니티2’ 5화 특별 편성의 중심 장치가 된다.
사진 :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