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팜팜 1회 김우빈, 카우보이 차림으로 제주 목장 첫 출근…우분 청소까지

6월 19일 방송된 tvN ‘콩콩팜팜’ 1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첫 기술 연수를 떠나고, 김우빈의 카우보이 등장부터 축사 정비와 송아지 돌봄, 하얀 작업복 고집까지 이어지는 첫 목장 라이프가 펼쳐졌다.

카우보이 차림으로 시작된 김우빈의 목장 첫 출근

김우빈은 첫 등장부터 목장 콘셉트에 완전히 몰입했다. 카우보이 모자와 텍사스 스타일 부츠까지 갖춘 그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김우빈의 과한 착장에 반응했고, 김우빈은 오히려 예의를 갖춘 차림이라고 받아쳤다. 목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세 사람의 찐친 티키타카가 살아났다.

KKPP푸드 세계관도 그대로 이어졌다. 농업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던 이들은 이번에는 목축업을 배우기 위해 젖소 목장에 들어섰고, 평화로운 첫인상과 달리 곧바로 만만치 않은 일과를 마주했다.

우분 청소로 바뀐 첫 일과, 송아지 앞에서는 무장해제

첫 일과는 축사 정비였다. 세 사람은 굳은 우분을 깨고 치우는 작업에 들어갔고, 코를 찌르는 냄새와 무거운 작업량 앞에서 목장 생활의 현실을 제대로 체감했다.

도경수는 작업 중 김우빈 쪽으로 우분을 튀기며 아찔한 실수를 했고, 이광수는 기껏 깨 놓은 우분을 밟는 제작진에게 분노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목가적인 팜스테이는 순식간에 우분과의 전쟁으로 바뀌었다.

지친 멤버들은 송아지들의 우유 먹방 앞에서 무장해제됐다. 갓 태어난 송아지 두 마리에게는 ‘콩콩’과 ‘팜팜’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귀에 달 이표까지 직접 적으며 첫 목장 연수의 보람도 느꼈다.

하얀 작업복 고집, 문상훈 인턴 등장으로 열린 다음 변수

이튿날 새벽 일과를 앞두고 김우빈은 다시 한 번 예의 캐릭터를 밀어붙였다. 언제 우분이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시청자를 향한 예의를 이유로 하얀 작업복을 고집했다.

도경수가 이틀째 같은 작업복을 입고 우분 냄새가 밴 사실을 알리자 이광수와 김우빈의 막내 몰이도 시작됐다. 김우빈은 하얀 옷을 고수하며 정성을 강조했고, 이광수는 현실적인 반응으로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세 사람이 2일 차 기술 연수를 받으러 간 사이 첫 인턴 문상훈도 제주도에 도착했다. 권력에 복종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그는 당돌한 말로 긴장감을 만들었고, 숙소에서 멤버들과 만날 순간을 예고했다.

김우빈의 예의바른 광기와 문상훈의 당돌한 인턴 캐릭터는 제주 목장 생활을 어디까지 흔들까?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