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223회 송양을 찾아 헤맨 아버지의 25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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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223회 송양을 찾아 헤맨 아버지의 25년 기록 뉴스나인

꼬꼬무 223회 송양을 찾아 헤맨 아버지의 25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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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에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23회에서는 특집 ‘장기 실종 아동 찾기 2 – 그녀를 찾습니다’ 편을 통해 평택 송양 실종사건을 조명합니다.

솔비의 노래가 품은 실종 실화

가수 솔비의 노래 ‘Find’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1999년 평택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사라진 송양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은 버스정류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송양의 실종을 추적하며,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전국을 다닌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합니다.

솔비의 노래 ‘Find’가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공개됩니다. ‘계절이 바뀌어 가도 너는 없고 네 사진만 있는데’라는 가사는 실종된 송양을 찾는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솔비는 아버지를 떠올리면 형광색 조끼가 생각난다며, 고속도로에 현수막을 걸 때 혹시라도 보이지 않을까 봐 늘 형광 옷을 입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슬픔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Find’의 가사를 썼다고 전했습니다.

108만km를 달린 아버지의 기다림

25년간 108만km를 주행하고, 3700장의 현수막과 450만장의 전단지로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맨 아버지의 부성애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목숨을 다하는 순간까지도 딸을 찾겠다는 마음과 딸의 실종에 대한 자책감이 드러나자, 벨은 어떻게든 딸 얼굴을 보고 죽겠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슬프다며 눈물을 훔쳤고, 김혜은은 자신도 아버지처럼 했을 것 같다며 오열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송양 실종 3년 뒤 같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여성 최씨가 실종된 뒤, 버스정류장 인근 들판에서 부패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사실도 전해집니다. 같은 공간을 둘러싼 또 다른 비극은 송양 실종사건이 남긴 의문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

장기 실종 아동 찾기 프로젝트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장기 실종 아동 찾기’ 2부작 프로젝트는 1,192명의 장기 실종 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 6개월 동안 회의를 거쳐 KIST AI·로봇연구소의 최신 생성형 AI 기반 나이 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추정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최광일, 김나영, 스테이씨 세은, 한지혜, 신소율, 앳하트 아린, 손담비, 루시 신예찬, 이국주, 최진혁, 빌리 츠키, 고우림,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박효주, 윤남노, 김유미, 더보이즈 영훈, 윤성빈, 김진수, 김광현, 표창원, 이상민, 솔비,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까지 26명의 연예인과 셀럽이 목소리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 영상은 본방송뿐 아니라 5월 25일까지 SBS 채널과 SBS NOW 등을 통해 공개됩니다. 세 명의 이야기꾼이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사건을 전하는 방식은 이번에도 한 가족의 멈춰버린 시간과 아직 끝나지 않은 기다림을 따라갑니다.

송양을 찾기 위해 멈추지 않았던 아버지의 25년과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은 5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23회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