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뉴스나인임윤서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7월 22일에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편에서는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병과 노화 속에서도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방법을 살펴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이 던지는 1000번째 질문,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는 오래 사는 법을 끊임없이 배워왔다.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찾아왔다.

그러나 정작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고 싶은지, 병과 노화 속에서도 무엇을 지키며 살아갈 것인지는 얼마나 이야기해 왔을까?

오래 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마지막까지 나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000회를 맞아 1부 ‘살아있는 동안, 죽음 공부’와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을 통해 우리가 모두 마주해야 할 질문을 던진다.

“아주 좋은 프로입니다. 아는만큼 준비한만큼 원하는 임종을 맞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프로그램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tis95

“인간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습니다.” @***c4n

  • 생로병사의 비밀 1000회 방송 유튜브 댓글 중 일부 –

지난 15일 방송된 1부 ‘살아있는 동안, 죽음 공부’는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일이 결국 오늘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에서는 그 질문을 삶의 과정으로 확장한다.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을 넘어, 병과 노화 속에서도 어떻게 삶의 주도권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나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세계 백세인 연구와 국내외 현장을 통해 살펴본다.

질병을 피해 간 사람들, 이스케이퍼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질병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2부에서는 세계 백세인 연구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을 따라간다.

암과 치매, 심혈관질환 없이 백세를 넘긴 사람들, 연구자들은 이들을 ‘이스케이퍼(질병을 피해 간 사람)’라 부른다. 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103세에도 매일 라멘을 만들고 손님을 맞는 일본의 후쿠 씨. 아직 혼자 병원을 다니고, 매일 몸을 움직이며 일한다.

게이오대학교 연구진은 후쿠 씨를 대표적인 ‘이스케이퍼’로 꼽는다. 백세를 넘어도 인지·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이들의 몸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110세를 넘은 초백세인의 생물학적 나이를 분석하고, 한국 백세인의 일상을 통해 그 비밀을 밝혀본다.

질병을 피하지 못해도,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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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미국의 장수 연구 권위자 토마스 펄스 교수는 백세인을 ‘이스케이퍼’, ‘딜레이어’, ‘서바이버’로 나눈다.

85세 이후 질병에 걸린 사람과, 그 이전 병을 겪고도 생활 습관과 환경으로 건강한 시간을 늘려온 사람들이다.

12년 전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했던 장기원 씨를 다시 만난다. 그는 90대에 대장암 수술을 이겨내고 지금껏 야구장에서 공을 던지는 96세의 ‘딜레이어’가 됐다.

마지막까지 삶의 주도권을 지키며 살아간다.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일본에는 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병원도 있다.

‘집으로 가요 병원’. 초고령사회에서 의료의 목표는 이제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자립해 살 수 있는 삶’으로 바뀌고 있다.

올해 6월, 한국 고창에서 열린 세계 장수학회. 백세인 연구의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몇 살까지 사느냐가 아니라, 병이 있어도 얼마나 주체적으로 마지막까지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20년 넘게 전남 지역 백세인을 추적해 온 전남대 백세인 연구단. 뜻밖에도, 의료 기반이 좋은 도시보다 농촌에 사는 백세인들에게서 뚜렷한 건강 비결이 발견됐다.

그건 무엇일까?

모든 건 연결돼 있다, 사회적 연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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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신체적 활동만이 아니다. 10년 넘게 함께 한국무용을 배우며, 매주 함께 밥을 먹고, 끈끈한 관계가 된 제천의 어르신들.

80대 중반의 어르신들과 노쇠 평가를 받아봤다. 우울증, 신장암 같은 병력에도 20살 가깝게 젊게 나온 신체 나이, 노쇠 지수도 훌륭했다.

건강은 질병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신체, 정서, 관계까지 모든 요소가 골고루 갖춰져야 건강할 수 있다.

최근엔 가정과 이웃, 공동체로 이어지는 ‘사회적 세계’의 의학적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연결이 많이 쌓인 사람일수록 전신 염증 수치는 낮고, 생물학적 노화 속도는 더 느렸다. 사람과의 연결은, 몸속까지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치료였다.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어쩌면 진정한 질병 탈출이란 병이 전혀 없는 삶이 아닐지도 모른다. 질병이 있어도 스스로 일상을 꾸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나답게 살아가는 것.

천 번의 질문 끝에 ‘생로병사의 비밀’이 다시 묻는다. 당신은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고 싶은가?

병이 있어도 일상을 꾸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삶은 이번 2부가 말하는 ‘질병 탈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까지 내 삶의 주인으로 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까?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오래 사는 법을 넘어 끝까지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7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 1001회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부 ‘살아있는 동안, 질병 탈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