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17회 황가람, ‘라구요’ 선곡

9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7회에서는 16년의 무명 생활과 노숙까지 견딘 끝에 ‘나는 반딧불’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기록한 황가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6년 무명 끝 ‘나는 반딧불’

16년 무명 끝 ‘나는 반딧불’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지는 무대에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 황가람이 ‘음원미존’으로 등장한다. 예상하지 못한 그의 출연에 현장에서는 “섭외력 미쳤다”는 반응까지 나오며 시작부터 관심이 쏠린다.

황가람은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시간을 돌아본다. 가수라는 꿈 하나를 품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음악 활동을 놓지 않았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생활은 더 힘들어졌다.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하기 어려워 한때 노숙 생활까지 경험했지만,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긴 시간을 버텼다.

인생의 흐름을 바꾼 노래는 ‘나는 반딧불’이었다. 우연한 인연을 통해 곡을 리메이크한 뒤 음원이 각종 차트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누적 스트리밍은 1억 회를 넘어섰다.

긴 무명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던 가수는 한 곡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기억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황가람에게 ‘나는 반딧불’은 단순한 히트곡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진 무명 생활의 방향을 바꾼 전환점이 됐다.

알바하던 스튜디오의 1억 가수

알바하던 스튜디오의 1억 가수

황가람의 사연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녹화 장소와의 인연에 있다.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그는 생계를 위해 TV CHOSUN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현재 ‘미스트롯 포유’가 녹화되는 바로 그 공간에서 일을 했다.

1년 전에는 스태프로 일하며 무대를 바라봤던 장소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초대받은 가수가 돼 무대에 오른다. ‘나는 반딧불’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면서 일터였던 공간이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무대로 바뀐 셈이다.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한다. 첫 소절부터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오랜 시간 음악을 놓지 않았던 가수의 힘을 노래로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빈도 황가람 특유의 음색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김용빈은 “목소리가 아주 섹시하다”고 극찬한 데 이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낸다.

‘미스터트롯4’ 러브콜

‘미스터트롯4’ 러브콜

황가람의 노래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제안도 이어진다. 앞서 ‘미스트롯 포유’를 찾았던 전상근에 이어 황가람에게도 ‘미스터트롯4’ 참가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현장의 관심이 또 다른 방향으로 옮겨간다.

실력 있는 타 장르 가수들이 참가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황가람까지 이름을 올리자 “이번 타장르부 진짜 치열하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나는 반딧불’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그가 실제 경연 무대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있는지도 관심사가 된다.

윤윤서는 황가람과 함께 ‘나는 반딧불’ 듀엣 무대를 꾸민다. 그동안 강렬한 정통 트롯의 힘을 보여줬던 윤윤서는 이번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에 맞춰 힘을 덜어내고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황가람과 호흡을 맞춘다.

황가람의 깊은 목소리와 윤윤서의 맑은 음색이 한 곡 안에서 만나면서 익숙한 ‘나는 반딧불’에도 새로운 분위기가 더해진다. 윤윤서에게는 기존 정통 트롯 무대와 다른 목소리를 보여주는 변신의 무대가 된다.

1년 전 아르바이트를 하던 스튜디오에서 1억 스트리밍 가수로 다시 선 황가람에게 이번 무대는 긴 무명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다. ‘나는 반딧불’에 이어 ‘미스터트롯4’ 러브콜까지 받은 그의 음악 여정은 또 다른 무대로 이어질까?

황가람의 16년 무명사와 ‘나는 반딧불’ 1억 스트리밍 이야기, 윤윤서와의 듀엣 무대는 9월 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 CHOSUN

프로모션 배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