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는 포항에서 만난 ‘개복치 대창구이’와 2AM 완전체의 먹트립이 공개된다. 전현무와 이창민, 조권, 임슬옹, 정진운은 포항의 향토 음식부터 전국에서 이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별미까지 차례로 찾아간다.
포항 모리국수 육수 맞히기
첫 끼로 포항의 향토 별미인 ‘모리국수’를 맛보던 전현무는 “육수 재료를 맞혀보자”고 판을 깐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뜨거운 국수를 앞에 두고 이창민은 음식 프로그램 MC 경험을 살려 “생선 대가리!”라고 답한다.
전현무가 “볼 뼈가 들어갔다”고 힌트를 주자 이창민은 곧바로 “아니, 볼이 대가리잖아”라며 태클을 건다. 정진운까지 “단어만 그럴싸하게 바꾸네”라고 거들면서 육수 재료 맞히기는 전현무를 몰아가는 2AM의 예능 공세로 바뀐다.
급기야 이창민은 “우리도 예능을 1∼2년 한 애들이 아닌데∼”라며 전현무를 몰아세운다. 전현무는 18년 차 그룹의 거침없는 반응을 받아낸 뒤 다음 코스로 “전국에서 오직 이 식당에만 있는 메뉴”라며 ‘개복치 대창구이’를 소개한다.
개복치 대창구이로 향한 2AM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던 차 안에서는 결혼과 연애 이야기가 이어진다. 전현무가 “난 이미 조급함을 넘어섰다”고 말하자 이창민은 “전 처음부터 다시 어떻게 시작할지 엄두가 안 난다”고 토로한다.
정진운은 이창민의 이야기를 듣고 “형, 일단 (연애) 좀 하세요”라고 받아친다. 이창민도 자신의 연애 상황과 관련한 말을 덧붙이며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멤버들 앞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숨기지 않는다.
2AM 20주년 앞둔 추억 소환
그러던 중 전현무가 “2AM도 2년 있으면 20주년이네”라고 운을 떼자 대화는 데뷔 시절로 넘어간다. 조권은 “저희가 2.5세대 아이돌들인데, 그 시절 그룹들이 요즘 거의 20주년이다. 우리 때는 ‘UCC’부터 시작해서 ‘플래시몹’까지…”라며 당시 활동 환경을 떠올린다.
임슬옹은 과거 유행어 이야기가 나오자 “‘밤티’가 뭔지 아냐?”고 묻는다. 이창민은 “방송에서 그런 얘기해도 돼?”라고 반응하고, 세대와 당시 문화를 공유한 2AM 멤버들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정진운의 반존대 서열 비화
이후 전현무가 소개한 식당에 도착한 2AM은 ‘개복치 대창구이’를 맛본다.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경골어류로 알려진 개복치의 대창을 구운 메뉴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대파까지 함께 구워 먹으며 낯선 식감과 맛을 확인한다.
먹방 도중 전현무는 “데뷔 18주년인데도 (정)진운이가 중간중간 형들한테 존댓말을 쓰네?”라고 묻는다. 이창민은 “반말하다가 (조)권이한테 잡도리를 당해서…”라고 밝히고, 정진운은 당시 사용했다는 ‘반존대’를 직접 재연하며 2AM 막내가 형들에게 존댓말을 쓰게 된 비화를 풀어놓는다.
개복치 대창구이를 앞에 두고 시작된 대화는 18년을 함께한 2AM의 관계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정진운의 ‘반존대’ 재연에서 조권과 형들의 오래된 서열 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까?
포항 개복치 대창구이 먹방과 2AM의 18년 차 서열 비화는 9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채널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