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딸 앞에서 꿇은 ‘교무실 굴욕’

6월 26일에 방송되는 SBS ‘김부장’ 첫 회에서는 평범한 아빠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딸 민지를 지키기 위해 주강찬 앞에 무릎을 꿇으며 부성애와 권력의 첫 대립이 공개된다.
평범한 아빠로 숨은 전설의 요원
김부장은 겉으로는 중소저축은행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원이다. 하지만 그의 과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됐던 요원 시절이 숨겨져 있고, 딸을 되찾기 위한 싸움 앞에서 그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평범한 아빠였던 그는 하나뿐인 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는 길로 들어선다. 소지섭은 김부장의 액션과 부성애를 함께 끌고 가며, 힘을 숨긴 인물이 무너지는 순간과 다시 일어서는 순간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절대 권력자 주강찬의 첫 등장

주강찬은 용역 깡패로 시작해 주학건설 회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밑바닥에서 권력의 꼭대기까지 올라선 그는 학교 안의 상황까지 흔들 수 있을 만큼 막강한 재력과 힘을 가진 존재로 그려진다.

주상욱은 주강찬을 통해 연기 인생 첫 악역에 도전한다. 차가운 눈빛과 거친 존재감으로 김부장과 정면으로 맞서는 그는 작품 안에서 부성애와 권력의 충돌을 만드는 핵심 인물로 자리한다.
딸 앞에서 무릎 꿇은 교무실

공개된 스틸에는 김부장이 딸 민지 앞에서 주강찬에게 무릎을 꿇은 장면이 담겼다. 주강찬의 딸 주혜리가 민지를 상대로 학폭위를 열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김부장은 곧바로 자존심을 내려놓고 선처를 부탁한다.
학교까지 장악한 듯한 주강찬은 무릎 꿇은 김부장을 서늘하게 내려다본다. 딸을 위해 굴욕을 감수하는 김부장의 처연한 표정과 상대를 압박하는 주강찬의 시선이 교무실 안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딸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낮춘 선택은 단순한 굴복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전설의 요원 출신인 김부장이 힘을 숨긴 채 무릎을 꿇는 장면은 이후 터질 반격의 출발점처럼 읽힌다.
부성애와 권력의 정면충돌
현장에서는 두 배우가 각자의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대립의 무게를 더했다. 소지섭은 김부장의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주상욱은 주강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각 드러내며 첫 만남의 압박감을 완성했다.
겉으로는 교무실에서 벌어진 한 장면이지만, 안쪽에는 딸을 지키려는 아빠와 권력을 앞세운 또 다른 아빠의 충돌이 놓여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김부장이 어떤 방식으로 가족을 지키고, 주강찬과 어떤 후폭풍을 만들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작점이다.
무릎을 꿇은 순간은 김부장의 약점이 아니라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선택으로 보인다. 자존심을 내려놓은 김부장의 첫 굴욕은 이후 어떤 반격으로 이어질까?
김부장이 딸 민지를 지키기 위해 주강찬 앞에 무릎을 꿇는 교무실 첫 대립은 6월 26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김부장’ 첫 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SBS ‘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