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 마크 피터슨, 제자 위한 ‘서울 역사 투어’ 직접 기획

6월 25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에서는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의 ‘서울 역사 투어’가 공개된다.
마크 피터슨, 제자 위한 ‘서울 역사 투어’ 기획
60년 동안 한국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온 마크 피터슨 교수는 27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제자들을 위해 직접 ‘서울 역사 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여정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성장 과정은 물론 조선 왕실의 흔적, 일제강점기의 역사까지 폭넓게 조명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를 지켜본 딘딘은 “한국의 변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정 같다”며 감탄을 표했고, 김준현 역시 “교수님과 함께하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역사 해설이 이어지는 가이드 투어가 된다”고 말했다.
전쟁기념관 참전비, 희생을 먼저 기린 첫 행선지
여행의 첫 행선지는 전쟁기념관이었다. 그러나 마크 피터슨 교수는 전시관 관람보다 먼저 참전비로 제자들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참전국과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공간에서 제자들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의 세심한 동선에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후 한국 사회, “사람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
이후 제자들은 전쟁의 상흔과 전후 복구 과정, 그리고 당시 한국인들의 삶에 대해 배우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마크 피터슨 교수는 “그 시절 한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사람들은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 모두의 눈빛에는 희망이 담겨 있었다”고 회상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창경궁, 조선 왕실과 일제강점기 훼손의 기억
마지막 일정으로는 창경궁을 찾는다. 수많은 궁궐 가운데 창경궁을 선택한 이유도 함께 공개된다.
창경궁은 조선 왕실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인 동시에 일제강점기 훼손의 아픔을 품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아름다운 궁궐을 둘러보며 한국사의 또 다른 이야기를 접한다.
특히 네이선은 “한국인들은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아픈 기억까지 잊지 않으려 한다”고 말해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을 보인다.
순댓국·뼈해장국·보쌈, 마크 피터슨의 숨은 맛집 추천
역사 탐방뿐 아니라 한국 생활 60년 차인 마크 피터슨 교수의 숨은 맛집 추천도 공개된다.
순댓국과 뼈해장국, 보쌈 맛집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김준현은 “진짜 맛집들만 모아놓은 리스트 같다. 저 명단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창경궁이 조선 왕실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훼손의 기억을 함께 품은 장소라는 점은 네이선의 말과 바로 맞닿아 있다. 아픈 기억까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태도는 역사 여행에서 어디까지 필요할까?
마크 피터슨 교수의 서울 역사 투어와 창경궁 방문기는 6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34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