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엔 주현영 임지연, 만둣집 사장님 눈물로 실감한 ‘멋진 신세계’ 인기

만둣집 사장님의 눈물까지 마주한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의 흥행을 어떻게 체감했을까?
7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역 임지연이 출연해 작품의 흥행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지연, 만둣집 사장님의 눈물로 체감한 흥행
임지연은 드라마의 뜨거운 흥행을 체감했던 감동적인 순간을 되짚었다. 그는 “얼마 전 시골의 작은 만두 식당에 혼자 앉아 있는데, 사장님이 ‘멋진 신세계’ 잘 봤다며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놀라거나 신기해하는 반응은 많이 겪어봤지만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놀랐고, 극 중 서리가 나타났다고 생각하셔서 감동하셨나 싶어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한 반응은 임지연에게 작품의 사랑을 실감하게 만든 순간이 됐다.
“망가지는 건 무섭지 않았다”, 코미디 변신의 마음가짐
이번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코미디 연기 변신을 선보인 그는 남달랐던 마음가짐도 밝혔다. 임지연은 “코미디지만 나는 진지하게 몰입해야 해서 어려웠다”면서도 “안 웃기더라도 일단 내 몸을 던져서 다 쏟아내 보자, 망가지는 건 하나도 무섭지 않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촉박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조금의 자존심을 부리는 사람 없이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모두가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서로를 내려놓고 연기했다”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의 코미디 변신은 개인의 도전이자 팀 전체의 호흡으로 완성된 결과였다.
이세희와 깜짝 전화 연결, ‘세며들었다’ 고백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윤지호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세희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진행되어 감동을 더했다. 임지연은 분량상 서리와 지효의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편집되어 아쉬웠다며 이세희를 언급했고, 전화를 받은 이세희는 “지연 언니는 현장에서 모든 사람과 유쾌하고 편하게 소통하는 최고의 주인공이었다”고 화답했다.
임지연 역시 이세희를 향해 “처음부터 내 팬이라며 다가와 준 세희 덕분에 자존감이 떨어질 때마다 큰 에너지를 얻었다. 정말 ‘세며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세희는 울먹거리며 “존경하는 언니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인생을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근 3년 동안 가장 보고 싶었던 배우가 바로 임지연 언니였다”고 감동의 눈물을 비쳐 두 사람의 깊은 워맨스를 증명했다.
강단심·이현대군 서사, 스핀오프 기대감까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멋진 신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졌다. 임지연은 극 중 조선시대 강단심과 이현대군의 서사가 상당 부분 편집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단심과 이현의 이야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최근 회식 자리에서 단심이 이야기를 풀어달라고 작가에게 전했고, 작가도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는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스핀오프 기대감을 높였다.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을 성공리에 이끈 ‘멋진 신세계’ 팀은 포상휴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작품의 흥행을 체감한 만둣집 일화부터 이세희와의 전화 연결, 스핀오프 기대감까지 이어진 이날 방송은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를 얼마나 깊게 통과했는지 보여줬다. 가장 오래 남을 장면은 사장님의 눈물일까, 배우들의 워맨스일까?
출처 : SBS 파워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