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57회 주우재 “왜 이렇게 땀이”…근자감 무너진 실전

틈만 나면 57회 주우재 “왜 이렇게 땀이”…근자감 무너진 실전

9월 8일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7회에서는 게임 전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던 주우재가 막상 실전에 들어가자 땀을 흘리고 도구 탓까지 하는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게임 전부터 넘친 주우재의 근자감

유재석, 유연석은 틈친구 주우재, 존박과 함께 홍대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게임을 대하는 주우재의 극과 극 태도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결과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며 여유를 보인다.

주우재는 “저는 게임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을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유재석이 이를 못미더워하며 코웃음을 치자 “탁구공 조물딱 거리는 거 별거 아냐”라고 받아치며 자신감을 더 끌어올리고, 유재석은 그런 주우재의 허세를 곧바로 견제한다.

마지막 순서도 괜찮다는 자신감

자신감은 게임 직전까지 이어진다. 주우재는 “저는 실전에 떠는 스타일이 아니다. 마지막 순서 괜찮다”고 말하며 부담이 큰 순서도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연습 단계에서부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현장에서는 실제 도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가 커진다.

그 누구보다 강한 ‘근자감’을 앞세운 만큼 주우재에게 쏠리는 시선도 자연스럽게 많아진다. 시작 전에는 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고, 실전에서도 떨지 않는다고 자신한 만큼 본게임에서도 같은 여유를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게임 시작하자 급격히 줄어든 말수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주우재는 점차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도전할 때마다 결과에 따라 기쁨과 좌절을 오가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게임 전의 자신만만한 태도와 달리 긴장한 기색이 뚜렷해지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번진다.

급기야 주우재는 “나 왜 이렇게 땀이 많이 나냐”라며 다급하게 휴지를 찾는다.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겠다던 말과 달리 결과 하나하나에 크게 반응하면서 실전에 몰입하고, 얼굴과 몸에서 드러나는 긴장감은 앞서 보인 여유와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도구 탓까지 나오자 유재석의 한마디

여기에 주우재는 “여기 도구 찌그러졌어요. 다른 걸로 바꿔줘요”라며 뜻밖의 도구 탓까지 시작한다. 게임 전에는 탁구공을 다루는 일이 별것 아니라던 그가 도전 과정에서 장비 상태까지 살피기 시작하면서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순식간에 달라진다.

유재석 역시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주우재의 행동을 지켜보던 그는 “너 아까 기도하는 거 다 봤어”라고 받아치며 시작 전의 허세를 정확히 짚는다. 이제 남은 관심은 실전에 강하다고 자신했던 주우재가 압박을 버티고 3단계 성공까지 만들어낼 수 있느냐다.

게임 전과 실전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주우재는 이미 자신의 장담과 반대되는 긴장감으로 현장을 웃게 했다.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던 주우재는 마지막에는 3단계 성공으로 체면을 세울 수 있을까?

주우재가 넘치는 자신감을 지키고 3단계 성공에 도전하는 과정은 9월 8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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