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7회에서는 틈친구로 나선 존박이 서바이벌 경력직다운 게임 자신감을 드러낸다. 주우재와 함께 홍대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 존박은 시작부터 결정적인 순간에 강하다며 본게임을 향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존박의 ‘완성형 플레이어’ 자신감
존박은 틈친구 최초 ‘완성형 플레이어’를 자처하며 게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먼저 드러낸다. “저는 게임에 미쳐있다. 오락, 두뇌게임 다 좋아한다”라며 눈을 반짝이고,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어 존박은 자신의 강점이 중요한 순간에 나온다고 강조한다. “저는 결정적인 순간에 잘 하고, 오히려 흐지부지하면 더 못한다”라며 본게임의 긴장감이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동안 유재석과 유연석을 비롯해 여러 틈친구가 연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실제 도전에 들어가면 긴장감 때문에 실력이 급격히 흔들린 것과는 정반대의 주장이다. 존박은 실전에서 더 강해진다는 말로 기존 틈친구들과 다른 플레이를 예고한다.
서바이벌 출신 존박의 여유
전 국민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쳐 데뷔한 존박은 긴장되는 상황에 익숙하다는 점도 자신의 강점으로 꼽는다. “저는 서바이벌 출신이라 긴장될 때 더 잘한다”라고 말하며 압박이 커질수록 집중력이 살아난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게임 연습이 시작된 뒤에도 존박의 태도는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 주변이 분주하게 연습하는 동안 존박은 한쪽에서 차분하게 자신의 순서를 준비하고,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박이 왜 이렇게 차분하니?”라며 예상 밖의 침착함에 놀란다.
시작부터 게임을 좋아한다고 밝힌 데다 실전과 긴장에 강하다고 자신한 만큼 존박의 차분한 연습 모습은 ‘완성형 플레이어’라는 자신의 선언에 힘을 싣는다. 그러나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서 존박이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나타난다.
틈주인의 눈빛에 흔들린 평정심
존박이 미처 계산하지 못한 것은 틈주인과 얼굴을 마주한 채 게임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성공을 기다리는 틈주인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앞서 여유를 보였던 존박도 점점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뜨거워지는 눈빛을 정면에서 받은 존박은 “나 이렇게까지 집중한 적이 없어”라고 말한다. 연습 때 보여준 차분함과 달리 실제 도전에서는 틈주인의 기대까지 짊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긴장감이 높아진다.
급기야 실수까지 나오자 존박의 평정심도 잠시 무너진다. “이건 내 탓 아니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실수의 원인을 따지고, 앞서 침착하게 게임을 준비하던 모습과 전혀 다른 반응으로 유재석과 유연석을 웃게 한다.
존박은 흥분한 것도 잠시 다시 자신의 방식대로 분위기를 정리한다. “너무 성공할 것 같아서 그렇다. 전 위기가 있어야 잘한다”라며 실수마저 위기에서 강해지기 위한 과정이라는 듯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연습에서는 차분했지만 틈주인의 시선이 쏟아진 본게임에서는 누구보다 강하게 몰입한 존박에게 이제 남은 것은 실제 결과다. 서바이벌 경력직 존박은 눈빛 압박을 이겨내고 ‘완성형 플레이어’의 자신감을 지켜낼까?
틈주인의 기대를 정면으로 받은 존박이 위기에서 강하다는 자신의 말을 실제 게임으로 증명할지는 9월 8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예능 ‘틈만 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