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음식 나왔쏭 3회 임창정X왁스 식당 알바 도전

주문하신 음식 나왔쏭 3회 임창정X왁스 식당 알바 도전

9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주문하신 음식 나왔쏭’ 3회에서는 정체를 숨긴 임창정과 왁스가 서로 다른 식당의 일일 알바생으로 투입돼 손님들의 별점 50개를 얻기 위한 생존기에 나선다.

임창정 인지도 무너진 1인 샤부샤부집

이날 정체를 숨긴 채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환경의 식당에서 일을 시작한다. 임창정이 향한 곳은 규모가 아담한 1인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손님과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자신의 인지도가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제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혼밥에 집중한 손님들은 주변을 자세히 살피지 않고 식사에 몰두한다. 무대에서는 목소리만 들어도 알아보는 가수지만 식당에서는 평범한 알바생처럼 육수와 음식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임창정의 기대가 무너진다.

특히 테이블마다 육수가 줄어들 때마다 리필 요청이 쏟아진다. 한쪽 테이블을 챙기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요청이 들어오고, 음식을 옮기는 서빙까지 겹치면서 임창정은 잠시도 여유를 찾지 못한다.

손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실제 직원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프로그램의 조건도 부담을 더한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달리 아무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천하의 임창정도 인지도가 통하지 않는 굴욕을 맛본다.

바쁜 영업이 계속될수록 임창정에게 중요한 것은 가수라는 정체보다 손님의 요청을 놓치지 않는 일이다. 계속되는 육수 리필과 서빙 전쟁에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듯한 짠내 나는 알바 생존기가 펼쳐진다.

왁스 고등어 태우고 주방 퇴장

왁스에게 배정된 곳은 분위기부터 완전히 다르다.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생선구이·횟집으로, 작은 매장에서 뛰어다니는 임창정과 달리 넓은 공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훈남 실장의 다정한 지도를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일을 배운다. 낯선 식당 업무에도 차근차근 적응하는 듯했고, 임창정의 정신없는 상황과 비교하면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한다.

하지만 대화에 집중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실수가 터진다. 주방에서 맡은 고등어를 제때 챙기지 못해 새까맣게 태우고, 결국 주방에서 쫓겨나는 위기까지 맞는다.

알바생으로서는 치명적인 실수지만 왁스는 일을 멈출 수 없다. 정체를 숨긴 채 손님의 평가를 받아야 하고, 별점을 충분히 모아야 비로소 가수로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순간의 고등어 실수로 주방에서 밀려난 왁스에게는 넓은 식당 안에서 다시 손님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남는다.

별점 50개 향한 정체 숨기기

‘주문쏭’에서 두 가수가 최종적으로 노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손님들의 별점이다. 3회에서도 시그니처 미션인 별점 50개를 얻기 위한 두 사람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임창정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서비스부터 하나씩 챙긴다. 식사 도중 옷에 양념을 흘린 손님을 발견하자 평소 가지고 다니던 얼룩 제거제를 건네며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선다.

단순히 주문한 음식을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손님이 불편해하는 지점을 먼저 살피면서 별점을 얻기 위한 서비스에 집중한다. 가수 임창정의 인지도는 통하지 않았지만 알바생 임창정의 세심한 행동으로 손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이다.

그러던 중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온다. 오랫동안 임창정을 응원해온 팬클럽 회원들이 손님으로 찾아온 것이다.

자신을 잘 아는 팬들 앞에서도 정체를 숨겨야 하는 만큼 상황은 한층 아슬아슬해진다. 임창정은 평범한 식당 직원처럼 행동하며 팬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이어가고, 언제 자신의 정체가 들킬지 모르는 긴장감이 더해진다.

반면 넓은 매장에서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던 왁스는 전혀 다른 승부수를 꺼낸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할머니 분장’을 선택해 손님에게 직접 다가가기로 한다.

할머니 가발과 분장으로 모습을 바꾼 왁스는 기다리는 대신 직접 밥차를 끌고 식당 곳곳을 누빈다. 여기에 손님 앞에서 육전을 부치며 눈앞에서 바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끌어낸다.

고등어를 태워 주방에서 밀려났던 상황과 달리 이번에는 왁스가 직접 손님을 찾아간다. 예상하기 어려운 할머니 캐릭터와 즉석 육전이 맞물리면서 손님들의 반응도 달라지고 별점을 향한 승부가 다시 달아오른다.

‘소주 한 잔’으로 되찾은 가수 임창정

고된 식당 일을 버티고 별점을 얻은 뒤에야 두 사람은 다시 가수의 자리로 돌아간다. 하루 동안 알바생 신분으로 손님들을 상대했던 임창정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을 부른다.

끊이지 않는 육수 리필에 시달리고 팬 앞에서 정체까지 숨겨야 했던 모습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바뀐다. 식당은 임창정의 목소리로 채워지고 손님들도 조금 전까지 자신을 서빙하던 알바생의 정체를 마주한다.

왁스 역시 할머니 가발을 벗은 뒤 무대에 선다. 넓은 식당에서 존재감을 찾지 못하고 고등어까지 태웠던 알바생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의 목소리로 라이브 무대를 완성하며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하루의 알바가 끝난 뒤에도 후유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왁스는 “3일 동안 초점이 풀려 있었다”라고 당시의 피로를 털어놓으며 식당 일이 얼마나 고됐는지를 설명한다.

이를 들은 MC 지상렬은 “불면증 있는 연예인들은 다 출연 신청해야겠다”라고 받아치며 알바만 끝내도 잠이 들 만큼 강도가 높았다는 상황을 웃음으로 정리한다.

정체를 숨기고 식당에 들어간 임창정과 왁스에게 이름값보다 중요했던 것은 결국 손님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었다. 인지도 굴욕과 고등어 실수, 팬클럽 몰래카메라와 할머니 분장까지 버틴 두 사람은 별점 50개를 채우고 무사히 가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임창정과 왁스가 서로 다른 식당에서 펼치는 극한 알바 도전과 별점 미션의 결과는 9월 6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주문하신 음식 나왔쏭’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프로모션 배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