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113회 아내가 ‘형부’라던 남자, 전남편 의혹

탐정들의 영업비밀 113회 아내가 '형부'라던 남자, 전남편 의혹

6월 1일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13회에서는 아내가 ‘형부’라고 소개한 남자와 결혼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사기 결혼 의심 사연이 공개된다.

결혼 8개월 만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의뢰인은 단골 카페 사장이었던 아내에게 반해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신혼 생활 8개월 차에 자신을 아내의 ‘형부’라고 소개하는 남자가 찾아오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처형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의뢰인에게 아내는 “언니가 형부와 다툰 뒤 가출해 5년 넘게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과거 집안 화재로 사진이 모두 타버렸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의심을 피하려 했다.

그러나 의뢰인은 우연히 아내와 그 남자가 함께 다정하게 찍은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이 사진 한 장은 아내가 말한 가족사와 맞지 않는 단서가 됐고, 의뢰인은 자신이 사기 결혼을 당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

결혼사진으로 커진 전남편 의혹

형부로 불린 남자의 선을 넘는 행동도 이어졌다. 술자리에서 그는 “우리 처제가 손맛이 끝내준다”, “처제가 딸기를 좋아해서 사 왔다”고 말하며 부부 사이에나 할 법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의뢰인의 불안은 더 커졌다. 그 남자가 안방에서 몰래 나오다 포착되고, 아내의 속옷 서랍을 뒤진 흔적까지 발견되면서 의심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섰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데프콘은 “너무 선을 넘는다. 저 사람 변태 아니냐”며 경악했다. 의뢰인은 결국 아내가 전남편을 ‘형부’라고 속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자신이 사기 결혼을 당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려 했다.

탐문 조사에 나선 탐정단은 늦은 밤 두 사람의 수상한 만남을 목격했다. 아내는 “내 인생 망치려고 작정했냐, 제발 다 잊고 본인 인생 살라”며 두려움 섞인 분노를 터뜨렸다.

늦은 밤 만남에서 형부로 불린 남자는 섬뜩한 집착을 드러냈다. 그는 “죽어도 못 잊겠다. 네가 나한테 형부라고 부르니까 기분이 묘하다”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사배가 더한 일일 탐정 활약

이날 방송에는 268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자타공인 ‘탐비 사랑단’이라고 밝힌 이사배는 섭외 연락을 받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사배는 장안의 화제인 ‘사배샵’ 콘텐츠를 바탕으로 출연진들에게 즉석 메이크업 상담도 선사한다. 그는 데프콘에게 “대기실에서 안경 벗은 모습을 봤는데 눈이 예쁘더라”며 반짝이는 렌즈를 추천했다.

그는 또 다른 출연자에게는 “아이돌 메이크업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조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사건 수첩의 긴장감 속에 이사배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방송 분위기에도 다른 결을 만든다.

결혼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의혹은 ‘형부’라는 말 뒤에 숨겨진 관계를 따라가게 만든다. 아내가 설명한 가족사가 사실인지, 아니면 전남편 의혹으로 이어질 단서인지 지켜봐야 할 대목 아닐까?

아내가 ‘형부’라고 소개한 남자의 정체와 결혼사진에서 시작된 사기 결혼 의심 사연, 이사배의 일일 탐정 출연은 6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1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