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3 4회 조정석 깜짝 등장에 들썩인 태안

언니네 산지직송3 4회 조정석 깜짝 등장에 들썩인 태안

8월 20일에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 4회에서는 조정석이 과거 탕수육을 새카맣게 태웠던 실패를 딛고 다시 튀기기에 도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조정석 깜짝 등장에 들썩인 태안

태안에 도착한 사 남매는 현지에서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정체를 궁금해한다. 기대가 높아진 순간 초대 가수 조정석이 라이브 무대와 함께 등장하고, 염정아를 중심으로 세 자매는 열성 팬처럼 뜨겁게 반응한다.

평소 조정석을 롤모델로 꼽아온 강유석은 예상하지 못한 만남 앞에서 긴장을 숨기지 못한다.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얼어붙은 강유석과 달리 조정석은 능청스러운 상황극으로 곧바로 사 남매 사이에 섞여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아내 거미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도 이어진다. 조정석은 연애할 때 거미와 노래방에 자주 갔다고 밝히고,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즐겼던 추억을 꺼내며 애정을 드러낸다.

결혼을 향한 노윤서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조정석의 이야기를 들은 노윤서는 결혼에 대한 로망을 보이고, 조정석이 직접 전하는 결혼식 축가 관련 일화까지 더해지며 연애 시절을 둘러싼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바지락으로 열린 갯벌 락 페스티벌

사 남매가 기대했던 ‘락 페스티벌’의 실제 무대는 태안 법산리의 드넓은 갯벌이다. 현지 명물인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내고 “바지락도 락이다”라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갯벌 락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락’이라는 말은 공연과 바지락 조업을 한 흐름으로 잇는다. 라이브 무대에서 초대 가수로 합류한 조정석도 곧바로 사 남매와 갈퀴를 잡으며 무대의 게스트에서 갯벌 일꾼으로 역할을 바꾼다.

갯벌로 향하는 과정부터 평범하지 않다. F1 레이싱을 떠올리게 하는 경운기 행렬이 등장하고, 사 남매와 조정석은 밀물이 들어오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바지락을 캐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조업이 시작되자 모두 쉴 틈 없이 갈퀴질에 몰두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수확량을 늘려야 하는 가운데 김선영이 앉아 있던 의자가 갯벌에 깊이 박히는 예상 밖의 상황까지 벌어져 긴박한 조업에 웃음이 더해진다.

밀물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작업 속도도 빨라진다. 바닷물이 들어오기 전에 바지락을 더 확보해야 하는 만큼 사 남매와 조정석은 갯벌에서 갈퀴를 멈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수확에 집중한다.

바지락 조업이 끝나면 수확물은 곧바로 저녁 준비로 이어진다. 갯벌에서 직접 캐낸 재료가 식탁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조업에서 요리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되며 이 과정도 그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언니네 반점에서 다시 만난 탕수육

직접 캔 바지락은 곧바로 저녁 식탁의 재료가 된다. 사 남매는 ‘언니네 반점’을 열고 염정아의 지휘 아래 태안 바지락짬뽕과 고추잡채, 탕수육, 오이탕탕이로 이어지는 중식 한 상을 준비한다.

염정아는 여러 메뉴의 조리 과정을 직접 이끌며 ‘염 셰프’다운 손맛을 보여준다. 완성된 음식에는 “중국집보다 맛있다”는 반응까지 나올 예정이라 직접 캔 바지락이 어떤 한 상으로 완성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조정석에게는 탕수육이 별도의 도전이다. ‘불의 용사’를 자처하고 튀김을 맡지만, 과거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탕수육을 새카맣게 태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조리는 단순한 도움 이상의 재도전이 된다.

예전 실패를 이미 한 번 겪은 만큼 이번에는 불 조절과 튀김 과정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태안에서 다시 탕수육 앞에 선 조정석이 실패의 기억을 지우고 제대로 된 한 접시를 완성할까?

조정석의 탕수육 설욕 재도전은 8월 20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 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