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9회에서는 하하·김장훈·김종국·정은지가 각자의 라이브와 솔직한 음악 이야기를 공개한다.
하하 ‘무한도전’ 20주년 속내
하하 ♬ 공백
김장훈X하하 ♬ 노래만 불렀지
하하는 솔로 무대로 ‘공백’을 부른 뒤 최근 리메이크한 ‘노래만 불렀지’를 원곡자 김장훈과 함께 선보인다. 서로 다른 목소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무대에는 예능과 음악을 오가며 쌓아온 시간이 자연스럽게 겹쳐진다.
무대에서는 KBS가 자체 개발한 AI 포털 시스템 ‘카이로스(KAIROS)’를 통해 김장훈과 하하의 과거 모습도 소환된다. 하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돌아보며 “천재들 사이에서 어중간한 내가 싫었다”고 당시 품었던 고민을 털어놓고, 오랜 시간 예능과 음악을 병행해 온 자신의 속내를 꺼낸다.
김장훈 3500회 공연 내공
김장훈 ♬ 소나기 ♬ 난 남자다 + 고속도로 로망스
김장훈은 ‘소나기’에 이어 ‘난 남자다’와 ‘고속도로 로망스’를 연결한 무대로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약 3500회에 달하는 공연 경험을 쌓아온 그는 감성적인 곡과 신나는 대표곡을 오가며 객석의 기립과 떼창을 끌어낸다.
성시경과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함께 부른다. 김장훈은 성시경의 샤우팅을 끌어내고 싶다는 의욕까지 드러내며 두 사람의 보컬이 맞붙는 듀엣을 예고한다.
김종국 데뷔 30주년 협업 러브콜
김종국 ♬ 제자리 걸음 ♬ 한번만 안아보자
김종국은 ‘제자리 걸음’과 ‘한번만 안아보자’로 발라드 가수의 색을 다시 꺼낸다. 약 3개월 만에 무대를 다시 찾은 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여러 아티스트에게 곡을 받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도 전한다.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의 다음 협업 상대로는 성시경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다.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를 라이브로 부른 뒤 정동환에게도 즉석에서 협업을 제안하고, 함께 작업할 후배 아티스트에게 무료 개인 트레이닝까지 내걸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알린다.
정은지 5년 만의 솔로 컴백
정은지X성시경 ♬ All For You
정은지 ♬ 파도 (i love LOVE)
정은지는 듀엣 코너 ‘두 사람’에서 성시경과 ‘All For You’를 함께 부르며 두 보컬의 음색을 맞춘다. 평소 대기실에서 목을 풀 때 우즈의 ‘Drowning’을 부른다고 밝힌 뒤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여 또 다른 보컬 무대를 만든다.
신보 이야기가 이어지자 정은지는 5년 만의 솔로 앨범과 함께 자신의 연애관도 솔직하게 꺼낸다. “사랑에 있어서 추격형이다”, “겁 없이 계속 덤빈다”고 밝힌 그는 직진하는 연애 스타일을 이야기한 뒤 신곡 ‘파도 (i love LOVE)’ 무대로 자신의 순서를 마무리한다.
마지막 신곡 무대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네 아티스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음악과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구성으로 완성된다. 하하의 고백부터 정은지의 직진 연애관까지 어떤 순간이 가장 강한 여운을 남길까?
하하·김장훈·김종국·정은지가 준비한 라이브와 음악 이야기는 8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19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