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일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6’ 4회에서는 박명훈의 공포물 단절 사연이 공개된다.
박명훈, ‘공포의 눈알좌’ 타이틀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속 지하실 남자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모습만으로도 괴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숙은 이를 보고 “오늘은 ‘공포의 눈알좌’ 타이틀을 이분께 드려야 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박명훈은 분위기를 장악한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겁이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렬한 이미지와 겁 많은 성격이 함께 드러나면서 현장 반응도 달라졌다. 박명훈은 공포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았고, 출연진은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30년간 공포물을 멀리한 사연
그는 어린 시절에는 공포 영화를 즐겨봤다고 털어놓았다. 중학생 때 겪은 충격적인 일을 계기로 약 30년 동안 무서운 콘텐츠를 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동네에 살던 신앙심 깊은 교회 선배 누나가 공포 영화를 본 뒤 실제로 귀신에 씌었고, 결국 목사님이 기도를 통해 귀신을 쫓아냈다”고 당시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명훈은 그 일이 자신에게 오래 남았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동네에 조금 과장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박명훈은 “그 누나의 친동생에게 직접 전해 들은 이야기라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또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훈의 경험담은 공포물과 거리를 두게 된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학교 기숙사 괴담과 완불 예고
녹화 초반 박명훈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 기숙사를 배경으로 한 괴담이 소개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사연이 이어질수록 박명훈은 누구보다 깊이 몰입했다. 그는 “아무래도 학교 괴담이 내 취향인 것 같다”며 한층 들뜬 반응을 보였고,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폐촌을 찾았다가 극심한 공포를 겪은 형제의 이야기 ‘폐촌’이 소개된다. 기숙사에서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존재를 다룬 ‘그해 여름’, 한 가족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기이한 사건 ‘냄새 피우지 마’도 공개된다.
어둑시니 44명 전원의 선택을 받는 두 번째 ‘완불(44불)’ 사연의 탄생도 예고됐다. 완불 여부는 이날 소개되는 괴담의 공포 강도를 가르는 또 다른 기준이 된다.
‘폐촌’은 폐촌을 찾은 형제의 일을 다룬다. 어둑시니 44명 전원의 선택은 두 번째 ‘완불(44불)’ 사연을 가른다.
박명훈의 공포물 단절 사연은 7월 13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6’ 4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