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 이소라X홍진경,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오디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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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이소라X홍진경,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오디션 도전 임윤서 기자

‘소라와 진경’ 이소라X홍진경,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오디션 도전

뉴스나인임윤서 기자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기 위해 냉혹한 현지 오디션에 뛰어든다.

4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50대에 접어든 두 사람이 모델로서 한계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난관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두 사람도 처음에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런웨이에 다시 서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 무대가 전 세계 최정상 모델들이 집결하는 파리이기 때문이다. “본업인 모델로 돌아가서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한다”는 제작진의 프로젝트 목표를 듣고는, “90년대 슈퍼모델들이 이 나이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냐?”, “내가 이 나이에 파리 컬렉션이 된다고?”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오디션 현장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도전에 나선다. 그렇게 도전에 뛰어든 58세 이소라와 50세 홍진경은 냉정한 오디션부터 맞닥뜨린다. 두 사람의 워킹을 면밀히 관찰하는 현지 관계자들의 시선은 심장이 오그라들 정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희망을 품는 이소라에게 20대에 파리에 도전했던 경험이 있는 홍진경은 “옷 안 입혀주면 오디션 안 된 것”이라며 냉혹한 현실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한계에 부딪히는 모습도 포착된다. 면접관 앞에서 실수를 자책하며 눈물을 보인 이소라와, 높은 힐에 비틀거리며 워킹에 어려움을 겪은 홍진경은 이번 도전에 따른 부담과 긴장감을 드러낸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심야에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담겼다.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 15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이번 영상에서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며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두 슈퍼모델이 한계를 넘어 파리 패션쇼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눈물 속에서 다시 마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는 인사말과 함께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조명되며 이번 프로젝트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런웨이를 향해 걷기 시작한 이소라와 홍진경이 냉정한 패션계의 평가를 극복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