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68회에서는 이영표가 4년 뒤 월드컵에서 함께할 캐스터로 전현무를 지목한 장면이 공개됐다.
스포테이너 1위를 월드컵 덕으로 돌린 이영표
이영표는 스포테이너 설문조사에서 안정환과 김연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결과를 과장하지 않고 “월드컵 때문일 거다”라며 1위의 배경을 월드컵으로 짚었다.
4년 뒤 캐스터로 전현무 선택
김숙은 이영표에게 “4년 뒤 월드컵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캐스터를 고를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이영표는 망설이지 않고 전현무를 택한 뒤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선택 이유를 농담으로 되받은 순간
전현무는 이영표의 평가를 곧바로 농담으로 바꿨다. 그는 “저를 왜 골랐는지 알 것 같다. 본인이 돋보이려는 것”이라고 받아치며 이영표의 선택에 웃음으로 답했다. 앞선 방송에서도 이영표는 전현무의 복장과 중계 멘트를 세세하게 지적하면서 월드컵 캐스터로서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영표가 전현무를 4년 뒤에도 함께할 캐스터로 고른 이유는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는 한마디에 담겼다. 그 선택을 농담으로 되받은 전현무의 반응은 어떻게 보였을까?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