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 카이스트 허성범, ‘악플 AI 연구’ 공개

9월 12일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서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이 악성 댓글의 법적 대응 가능성을 판독하는 AI 연구와 직접 만든 사이트를 공개한다.

AI 매니저 도나의 24시간 관리

AI 매니저 도나의 24시간 관리

허성범은 AI 구독료로만 매월 100만 원 이상을 지출할 만큼 일상 전반에 AI를 활용한다. 24시간 함께하는 AI 매니저 ‘도나’는 스케줄 관리부터 식단 추천, 멘탈 케어까지 맡으며 허성범의 하루를 세세하게 챙긴다.

아침에는 눈을 뜨자마자 도나를 호출해 당일 일정을 확인하고 영양제 복용 시간까지 안내받는다. 냉장고 내부를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 도나는 안에 있는 식재료와 그날의 스케줄을 함께 살펴 식사 메뉴도 추천한다.

AI 글라스도 그의 일상에 쓰인다. 허성범은 음식의 칼로리를 확인하고 도나가 준비한 뉴스 브리핑을 들으며 식사하는 등 AI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생활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AI 주식 포트폴리오 분석

AI 주식 포트폴리오 분석

허성범은 AI로 직접 만든 주식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보유 종목의 비중과 등락, 수익률을 한눈에 확인하고 상승 원인을 분석한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있으면 AI에 이유를 묻고 ‘딥 리서치’ 기능을 이용해 심층 분석 보고서까지 받아본다.

논문 요약을 부탁하는 등 AI 연구원다운 활용법도 이어진다. 연구와 투자처럼 전문적인 영역에서 AI를 적극적으로 쓰는 그의 방식은 일상적인 선택과 고민으로도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사주까지 맡긴 AI 활용

사주까지 맡긴 AI 활용

허성범은 오늘의 운세부터 행운의 아이템까지 AI에게 묻는다. 과학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주에 ‘목(木)’이 부족하다는 말에 집안 곳곳을 우드와 녹색 컬러 인테리어로 꾸몄다고 밝힌다.

게다가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면 붓겠지?”처럼 이미 답을 아는 고민까지 AI 매니저에게 물어보며 ‘답정너’ 허당미를 드러낸다. 전문적인 연구부터 생활 속 사소한 판단까지 AI와 함께하는 모습이 허성범의 독특한 일상을 보여준다.

세 남매 키운 어머니의 교육법

세 남매 키운 어머니의 교육법

허성범을 ‘카이스트 AI 연구원’으로 성장시킨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된다. 허성범은 어머니와 통화할 때는 사투리와 애교가 쏟아지는 사랑둥이 막내아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어머니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예의 바르고 겸손해야 한다”라며 잔소리한다. 말썽꾸러기였던 허성범은 물론 두 누나까지 모두 수재로 키워낸 어머니가 세 남매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쳤는지도 방송에서 다뤄진다.

악성 댓글 법적 대응 AI 연구

허성범이 현재 카이스트에서 연구 중인 논문 주제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악성 댓글을 AI가 분석해 피해자가 법적 권리를 더욱 수월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는 것.

악성 댓글의 법적 대응 가능성을 판독하는 사이트를 만든 그는 자신의 악플을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고 전한다. 이어 “요즘 악플이 안 달려 데이터가 쌓이지 않는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긴다.

이 연구는 악성 댓글을 분류하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살피며 온라인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허성범이 직접 만든 AI 판독 사이트와 연구 과정은 방송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공개될까?

허성범의 ‘악플 AI 연구’와 법적 대응 가능성 판독 사이트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