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1190회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 주주 위한 기도

9월 13일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90회에서는 정승우가 ‘심곡 파출소’에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으로 처음 등장해 주식으로 속앓이하는 이들을 위한 즉석 기도를 펼친다.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 첫 등장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 첫 등장

‘심곡 파출소’에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으로 첫 등장하는 정승우에게 송필근은 “왜 주님 대신 주주님들을 위해 기도하느냐”라고 다그친다. 그러자 정승우는 송필근에게 “대기실에서 주식 단타를 치다 물리지 않았느냐”라며 그를 위한 기도를 올린다.

주님 대신 주주님들을 향한 기도라는 독특한 설정에 송필근의 주식 사연까지 맞물리며 웃음을 만든다. 정승우는 캐릭터의 설정에 맞춰 상황을 받아치며 ‘심곡 파출소’에서 새로운 장면을 선보인다.

방청객 주식 사연에 애드리브 기도

방청객 주식 사연에 애드리브 기도

이어 정승우는 주식으로 고통받는 방청객들을 위해 기도해주겠다며 객석으로 내려간다. 반도체주 고점에 물린 주주, 너무 일찍 팔아 배가 아픈 주주 등 방청객들의 다양한 사연에 정승우는 애드리브로 기도를 시작한다.

준비된 대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나온 투자 사연을 받아 즉석으로 기도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각기 다른 주식 고민이 이어질수록 정승우의 대응도 달라지고, 녹화 현장에는 ‘장투교’의 은혜와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여장 유연조 앞에 나타난 아랫집 여자

여장 유연조 앞에 나타난 아랫집 여자
여장 유연조 앞에 나타난 아랫집 여자

‘네가 사는 그 집’에서는 여자친구 손유담의 집에 몰래 찾아갔다가 여장을 감행하게 된 유연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니 황혜선은 여자들만 아는 단어로 유연조에게 대화를 시도해 그를 당황하게 하고, 오빠 윤재웅은 ‘여장남자’ 유연조를 보고 반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날 ‘네가 사는 그 집’에서는 한 번도 등장한 적 없었던 아랫집 사는 여자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데 이 여자는 유연조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새로운 긴장감을 더한다. 베일에 싸인 아랫집 여자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송필근의 단타 사연에 이어 방청객들의 실제 투자 고민까지 받아내는 정승우의 애드리브가 이번 ‘심곡 파출소’의 웃음축이다.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의 즉석 기도는 객석에서 어디까지 이어질까?

정승우가 ‘장투교’ 전도사 최병욱으로 주주들을 위한 기도를 펼치는 모습은 9월 13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9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