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18화 파이터즈 VS 안산 웨이브스

불꽃야구2 18화 파이터즈 VS 안산 웨이브스

9월 14일 공개되는 ‘불꽃야구2’ 18화에서는 주전 유격수 김재호의 부상과 전력 공백 속에서 안산 웨이브스를 상대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위태로운 승부가 펼쳐진다.

김재호 공백, 유격수로 나서는 정훈

파이터즈는 경기 전부터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맞는다. 문교원, 신경헌, 현빈이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주전 유격수 김재호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내야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진다. 김재호의 빈자리를 놓고 정훈과 임영기, 정성훈이 후보로 떠오르고 투수 송승준까지 자신감을 드러내며 유격수 경쟁에 뛰어든다.

치열한 후보 경쟁 끝에 유격수 글러브를 끼는 선수는 정훈이다.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 출장에 나선 정훈은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 긴장한 탓인지 어딘가 어설픈 몸짓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나는 김재호다”라는 주문을 수없이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에 나서고, 김재호의 빈자리를 잊게 만들 수비를 보여주기 위해 집중한다.

안산 웨이브스의 거센 도발

안산 웨이브스는 창단 1년 만에 ‘2026 KBO DREAM CUP’ 우승을 차지한 다크호스다. 경기 전부터 “신재영, 이대은 아무나 나와라”라며 파이터즈 투수진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장을 내밀 정도로 자신감도 넘친다.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안고 맞서는 파이터즈로서는 새 유격수의 수비 역시 중요한 변수가 된다. 특히 김재호가 오랫동안 지켜온 자리에 정훈이 들어선 만큼 안산 웨이브스의 적극적인 공격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막아낼지가 관심을 모은다.

에이스 신재영에게 찾아온 최대 고비

명실상부한 파이터즈의 에이스 신재영도 예상하지 못한 고비를 맞는다. 쉽게 잡히지 않는 안산 웨이브스 타선에 당황하고, 상대가 철저하게 분석한 가운데 신재영이 던진 회심의 공들도 좀처럼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여기에 파이터즈의 아쉬운 수비까지 겹치면서 경기장의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는다. 안산 웨이브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파이터즈를 압박하고,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신재영의 제구까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파이터즈는 김재호의 부상으로 내야의 중심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에이스 신재영까지 흔들리며 한꺼번에 두 가지 숙제를 떠안는다. 상대의 철저한 분석과 적극적인 플레이가 맞물리면서 파이터즈는 시즌 최대 고비와 마주한다.

주전 유격수의 공백과 에이스의 흔들림이 동시에 겹친 파이터즈는 안산 웨이브스의 거센 공세를 어떻게 버텨낼까?

불꽃 파이터즈와 안산 웨이브스의 맞대결은 9월 14일 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StudioC1’에서 공개되는 ‘불꽃야구2’ 1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Studio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