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코스터 2회 빠니보틀 “얜 명확히 무서워”…최강록·고경표 ‘탈라이아’ 눈물 대소동

6월 28일 방송된 MBC ‘놀러코스터’ 2회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스페인 최초의 놀이공원을 찾고, 상징 놀이기구 ‘탈라이아’ 앞에서 공포와 웃음을 동시에 터뜨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빠니보틀 “얜 명확히 무서워”, 탈라이아 공포
도파민 넘치는 첫 여정을 마친 멤버들이 향한 다음 목적지는 1899년에 준공된 스페인 최초의 놀이공원이었다. 바르셀로나 티비다보산 중턱에 자리한 이곳은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으로 멤버들의 동심을 자극했다.
2단 케이크를 닮은 회전목마와 알록달록한 관람차가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낭만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 테마파크의 상징인 놀이기구 ‘탈라이아’가 예상치 못한 공포를 선사하며 멤버들을 순식간에 긴장시켰다.
최강록·고경표 눈물, 노홍철 접신 폭주
까마득한 높이 위에서 기구가 바람에 흔들리기 시작하자 빠니보틀은 “얜 명확히 무서워”라며 다급하게 외쳤다. 노홍철은 접신한 듯 신을 찾으며 폭주했고, 멤버들은 연신 “제발 멈춰!”를 외치며 공포에 휩싸였다.
최강록과 고경표는 서로를 꽉 붙잡은 채 결국 눈물까지 터트렸다. 놀이공원 덕후들의 로드트립은 짜릿한 체험을 넘어, 예상 밖 공포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만들었다.
최강록 “낯설고 무섭기도 하다”, 관심 부담 고백
웃음 속에서도 출연진들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최강록은 최근 급증한 대중의 관심에 대해 “낯설고 무섭기도 하다.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노홍철은 과거 신동엽에게 들었던 “익명성을 잃는다는 건 큰일이다. 항상 조심하고 생각을 깊게 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놀이기구 위 공포와는 다른 결의 불안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최강록 화장실 고백, 독일 투어 예고
용기를 얻은 최강록은 대중의 시선을 피해 “화장실 잠금 버튼을 누르면 온전한 내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홀로 화장실에서 생각을 정리하곤 한다는 고백은 웃음 사이에 진한 공감을 남겼다.
스페인 투어를 마친 ‘놀러코스터’ 팀의 다음 목적지는 유럽에서 테마파크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독일이었다. 이어 ‘최우수산적’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과 두목 조혜련이 MBC 본사를 습격하는 다음 이야기도 예고됐다.
탈라이아 위에서 터진 공포와 최강록의 속내 고백은 ‘놀러코스터’ 2회의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만들었다. 빠니보틀의 한마디처럼 명확히 무서웠던 그 순간이 오히려 멤버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 장면 아닐까?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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