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73회 손종원, '삼진 아웃' 제스처로 영혼 체인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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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73회에서는 이준영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진 손종원과 박은영의 영혼 체인지 대결이 공개됐다.

손종원이 가져간 영혼 체인지 승리

손종원은 박은영과 서로의 요리 스타일을 따라 하는 영혼 체인지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중식 셰프 손종원과 프렌치 요리를 맡은 박은영이 서로의 캐릭터를 바꿔 보여준 장면이 대결의 핵심이었다.

이준영의 냉장고 속 재료가 대결의 출발점이 됐다. 박은영은 에이미 팍의 등장을 예고하며 손종원을 상대로 지목했고, 두 셰프의 장르 체인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에이미 팍을 꺼낸 박은영의 지목

앞치마까지 바꿔 입은 두 사람은 평소와 다른 조리 방식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박은영 앞에 웍이 놓이자 그는 “끓이긴 끓여야 할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고, 손종원은 “나 그렇게 안 해”라고 받아쳤다.

김풍에게 이어진 연패 흐름도 손종원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손종원은 “김풍 작가님이 박은영 셰프에게 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제가 그 저주를 끊어보겠다”며 김풍의 중식도를 쓰겠다고 예고했다.

긴 요리명 뒤에 나온 삼진 아웃

요리 제목을 공개하는 순간에도 스타일 바꾸기는 이어졌다. 박은영은 손종원의 방식처럼 긴 요리명을 붙였고, 손종원은 “박은영! 삼진 아웃”이라는 제스처로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꿨다.

시청자들은 손종원의 반응에 “무리했다 손셰프 ㅋㅋㅋ”, “현타온 표정 찐이다 ㅋㅋ”,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듯 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혼 체인지 대결은 요리 실력뿐 아니라 서로의 말투와 캐릭터를 얼마나 잘 읽었는지 보여준 장면 아니었나?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