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6일에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 144회 “너만 없으면 내 사랑은 다시 돌아올 거야” – 주차장 예비 신부 살인사건 편에서는 2005년 공영주차장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공영주차장 5층에서 발견된 예비 신부
2005년 6월 24일 오전 8시 40분, 공영주차장 5층에서 피투성이가 된 여자가 발견됐다. 피해자 부검 결과 28곳의 자창이 발견될 정도로 잔혹하게 살해된 상태였고 결혼을 석 달 앞둔 예비신부임이 확인됐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주변엔 CCTV도 목격자도 없었다.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수사팀은 여자의 주변 인물을 상대로 대대적인 탐문 수사에 들어간다.
사라진 가방이 가리킨 결정적 단서
피해자는 예비 신랑과의 관계가 좋고 원한을 살만한 인물도 없는 상황이었다. 사건 당일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제보는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현장에서 피해자의 가방이 사라진 것을 파악한 수사팀은 수많은 탐문 끝에 마침내 사건의 스모킹건을 발견하게 된다. 피해자를 이토록 처참하게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담당 검사와 프로파일러가 짚은 범행 심리


정선희는 “결혼을 앞둔 피해자가 어떻게 이렇게 허망하게 살해될 수 있는지 사연을 듣고 나니 더욱 이해가 안된다“며 경악했다. 이지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범인”이라며 “사람을 향해 그토록 무섭게 분노를 품고 범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인 김옥환 변호사가 출연해 피해자가 안타깝게 살해당한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설명한다. 정혜정 프로파일러도 출연해 범인이 살인을 저지르게 된 배경과 그 심리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한다.
증거가 적은 사건일수록 사라진 물건과 주변 관계의 작은 흔적이 수사의 방향을 바꾸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 피해자의 가방이 가리킨 진실은 범인의 심리를 어떻게 드러낼까?
주차장 예비 신부 살인사건의 전말은 5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KBS2 ‘스모킹 건’ 144회 “너만 없으면 내 사랑은 다시 돌아올 거야” – 주차장 예비 신부 살인사건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