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로맨스 결말, 권력을 둘러싼 민정우·윤이랑의 선택, 계약결혼 이후 달라진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최종장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
성희주 이안대군 로맨스 결말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계약결혼으로 관계를 시작했지만, 여러 위기와 사건을 지나며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국민 앞에서 부부임을 당당히 선언했고, 운명처럼 얽힌 관계를 스스로 선택한 사랑으로 바꿔왔다.
하지만 왕관의 무게를 받아들이기로 한 이안대군이 다시 사건에 휘말리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은 이어진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반복되는 위기를 넘어 평범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종영 전 가장 큰 관심사다.
민정우 윤이랑 권력자들의 최후
정계와 왕실을 둘러싼 권력 싸움도 마지막 장의 중요한 변수다. 민정우는 성희주가 자신이 아닌 이안대군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한때 가까웠던 이안대군과 대립하는 길로 들어섰다.
성희주를 향한 집착과 권력욕이 민정우의 선택을 어디까지 밀어붙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반면 윤이랑은 권력만 바라보며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아들 이윤만큼은 자신과 같은 상처를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윤이랑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같은 목적 아래 움직였던 민정우와 윤이랑이 서로 다른 길을 향하면서, 두 권력자가 어떤 방식으로 결말을 맞게 될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계약결혼이 바꾼 주변 관계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계약결혼은 두 사람만의 이야기에 머물지 않았다. 곁을 지키던 최현과 도혜정은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새로운 러브라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 관계 변화도 눈에 띈다. 냉랭했던 성희주와 가족들은 계약결혼 이후 서서히 가까워졌다. 성희주가 계속 위험에 처하자 아버지 성현국, 오빠 성태주, 새언니 한다영까지 진심으로 그녀를 걱정하며 달라진 가족애를 드러내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최종장은 로맨스의 결말만이 아니라 권력의 대가, 가족의 회복, 주변 인물들의 새 출발까지 함께 묶어낸다. 마지막 두 회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완성할지, 왕실과 정계의 균열이 누구의 선택으로 마무리될지가 핵심 질문으로 남았다.
신분과 권력의 벽을 넘어온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마지막 선택은 드라마의 운명 개척 로맨스를 완성하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출처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