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24년 차 동업자 부부에게 닥친 ‘악질 상사’ 논란,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1월 1일 목요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기 캠프의 충격적인 서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 겉보기엔 평화로운 펜션 운영 부부지만, 그 속에는 일과 가정이 뒤엉켜 숨 쉴 틈조차 없는 살벌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을 향한 아내의 태도는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하루 종일 남편의 뒤를 쫓으며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퍼붓고 업무를 지시하는 아내의 모습에 진태현은 “저건 악질 상사나 다름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서장훈 역시 “이 직장에서 퇴사하는 방법은 이혼밖에 없다”라며 부부이자 고용 관계로 묶인 기막힌 현실을 꼬집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는 남편에게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같은 말을 끊임없이 반복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반전 영상은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악질 상사’인 줄 알았던 아내가 사실은 펜션의 궂은일부터 집안일까지 홀로 도맡아 하는 ‘슈퍼우먼’이었던 것이다. 남편보다 훨씬 많은 노동을 감당하면서도, 돌아오는 건 남편의 무뚝뚝한 태도와 무시뿐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남편과 소통하려 애썼던 아내의 처절한 외로움을 읽어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첫 솔루션으로 진행되는 이호선 상담가와의 상담은 위기의 부부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호선 전문가는 과도한 업무와 소통 부재로 벼랑 끝에 선 부부에게, 가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과 구조를 세울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어지는 거울 치료 심리극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민낯을 직면하고, 뜨거운 눈물로 지난날을 반성하는 시간이 예고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자영업 부부들이 겪는 ‘일과 생활의 붕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동업 부부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하 관계와 소통 단절이 이혼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적인 갈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18기 첫 번째 부부의 숨 막히는 사연은 1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