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133회 양상국, 처음과 달라진 마지막 엽서 선택

조선의 사랑꾼 133회 양상국, 처음과 달라진 마지막 엽서 선택

8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33회에서는 ‘육캔두잇’ 멤버들이 전화번호를 적은 마지막 엽서를 전달한다. 이유빈과 김민지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 양상국을 비롯해 심재원, 심수창, 유일한, 홍경준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전화번호 적은 마지막 엽서

지난 방송에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을 향해 양상국, 유일한, 심재원이 마음을 표현했다. 전 야구선수 심수창과 개그맨 홍경준은 배우 김민지를 선택하며 서로의 마음이 얽힌 다자구도를 형성했다.

이유빈을 향한 세 남자의 선택과 김민지를 둘러싼 두 남자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관계를 흔들 ‘메기남’의 등판까지 예고됐다. 마지막 선택을 앞둔 참가자들의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서바이벌 로맨스의 긴장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육캔두잇’ 멤버들이 마지막 날 아침 각자의 엽서에 전화번호를 적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참가자들은 가장 마음이 가는 여성에게 엽서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데이트와 대화를 차례로 떠올린다.

엽서에 적힌 전화번호는 단순한 연락처가 아니라 촬영이 끝난 뒤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표현이다. 여러 사람과 데이트하며 흔들렸던 마음을 한 사람에게 정리해야 하는 순간인 만큼 참가자들의 표정에도 설렘과 긴장이 함께 나타난다.

속마음 감춘 심재원의 선택

‘심혜진 조카’ 심재원은 마지막 엽서를 적으며 한껏 설레는 표정을 보인다. 심재원은 2000년생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고은, 모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 N잡러’ 전소현과 ‘2대 1 도시락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어 이유빈과 함께한 ‘3대 1 저녁 데이트’에도 참여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세 여성과 대화를 나눴지만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향했는지는 쉽게 드러내지 않았다.

심재원은 데이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속마음을 밝히기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분위기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날 아침에는 이전보다 밝고 설레는 표정으로 엽서를 적어 내려가며 선택을 마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고은, 전소현, 이유빈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 심재원이 누구에게 전화번호를 건넬지가 첫 번째 관심사로 떠오른다.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심재원의 진심은 엽서의 주인이 결정되는 순간 확인될 예정이다.

이유빈과 김민지 사이 흔들린 양상국

양상국은 김민지와 두 차례 데이트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대화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김민지를 향한 양상국의 마음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양상국은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선택한 이유빈과도 영화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한 사람에게 마음을 정한 듯하다가도 다른 데이트에서 새로운 감정을 확인하면서 마지막 선택을 앞둔 양상국의 고민은 깊어졌다.

양상국은 “처음에 엽서를 준 사람과 지금 줄 사람이 다르다”며 난처한 웃음을 보였다. 첫 만남에서 느낀 호감과 여러 차례의 데이트를 거친 뒤 정리된 마음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것이다.

이어 “마음이 계속 흔들렸지만, 쓰는 순간만큼은 내 진심이 맞았다”고 말했다. 데이트마다 달라진 감정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마지막 엽서를 작성하는 순간의 마음만큼은 솔직하게 따르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상국의 엽서는 이유빈과 김민지 가운데 한 사람에게 향할 가능성을 남긴다. 첫인상 선택을 유지할지, 두 차례 데이트로 가까워진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지가 마지막 날의 핵심 선택으로 떠오른다.

김민지 향한 심수창·홍경준의 직진

유일한 ‘돌싱’ 참가자인 심수창도 김민지를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다. 심수창은 김민지와 캐치볼을 하며 두 사람의 생각과 경험에 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통해 거리를 좁혔지만 김민지가 자신보다 친구 양상국을 더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심수창도 긴장했다. 친구와 같은 사람을 바라볼 수 있다는 상황에서도 심수창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심수창은 “이제는 내 마음을 직접 전하러 가겠다”며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한다. 상대의 마음을 추측하며 기다리는 대신 자신이 느낀 감정을 직접 밝히겠다는 선택이다.

홍경준 역시 김민지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앞선 선택에서 김민지를 지목한 홍경준은 경쟁 상대와 현재의 관계에 물러서지 않고 “개의치 않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심수창과 홍경준이 동시에 김민지를 바라보는 가운데 양상국의 엽서까지 김민지에게 향한다면 마지막 선택은 더욱 복잡해진다. 김민지가 어떤 엽서를 받고 누구의 마음에 응답할지도 최종 커플을 결정할 변수가 된다.

이유빈에게 경주역 약속 보낸 유일한

유일한은 경주에서 이유빈과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왔다. 이유빈을 향한 마음을 꾸준히 드러낸 유일한은 마지막 엽서에서도 자신의 선택을 분명하게 밝힌다.

유일한은 “경주역으로 나와달라고 엽서에 적었다”며 이유빈에게 직진 시그널을 보냈다. 단순히 전화번호만 남기는 데 그치지 않고 촬영 이후 다시 만날 시간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이다.

경주역이라는 약속 장소는 마지막 선택 뒤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유일한의 뜻을 보여준다. 이유빈이 유일한의 제안을 받아들여 경주역에 나타날지, 다른 참가자의 엽서를 선택할지가 남는다.

양상국과 심재원도 이유빈에게 마음을 표현한 만큼 유일한의 엽서는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킨다. 이유빈이 세 사람의 마음 가운데 누구에게 답할지는 마지막 날까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전화번호를 적은 엽서와 경주역 약속, 김민지를 향한 직진이 한꺼번에 이어지는 가운데 메기남의 등장도 남아 있다. 흔들린 마음을 정리한 ‘육캔두잇’ 멤버들의 마지막 엽서는 누구에게 향할까?

양상국, 심재원, 심수창, 유일한, 홍경준의 엽서 선택과 최종 커플의 결과는 8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3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