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성, 전직 보스 박해강의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 공개

‘아파트’ 지성, 전직 보스 박해강의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 공개

7월 11일에 첫 방송되는 JTBC ‘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노리고 입대의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오아시스파 보스 박해강의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엘리베이터 문과 함께 등장한 박해강

작품은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폭력배 보스 박해강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생활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돈, 선거, 주민 갈등, 비리 타파가 한데 얽히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의 결을 만든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박해강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며 “돈 만들고 돈 받아내는 데 아주 지독한 놈”이라는 소개에 어울리게 그는 거침없는 추심과 액션으로 첫인상을 남긴다.

“뒤지면 다 나온다”, “제대로 안 뒤지고 협박부터 하는 건 아마추어지”라는 대사는 박해강의 거친 방식을 그대로 보여준다. 몸을 날리는 액션 장면은 전설의 오아시스파 보스다운 위압감과 속도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관리비 고지서에서 시작된 장충금 계획

이후 박해강과 식구들은 아파트 안에 막대한 자금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에 눈을 돌린다. 관리비 고지서에서 장기수선충당금을 발견한 이들은 그 돈을 둘러싼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관리비라는 익숙한 소재는 극의 사건을 현실 가까이 끌어온다. “이 아파트에 100억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장충금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아파트 권력과 비리를 건드리는 핵심 장치가 될 것을 예고한다.

입대의회장 선거로 향한 전직 보스

‘아파트’ 지성, 전직 보스 박해강의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 공개

박해강은 결국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의 방식으로 돈을 쫓던 인물이 주민들의 표심을 얻어야 하는 선거판에 들어서면서 코믹한 충돌이 시작된다.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박해강의 거친 이미지와 정반대의 웃음을 만든다.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액션과 생활 코미디가 함께 움직이는 작품의 색깔을 보여준다.

강하리와 3개월 선언이 만든 변수

하윤경이 연기하는 강하리와의 만남도 또 다른 흐름을 만든다. 박해강의 과한 행동에 “과해. 아주 과해”라고 반응하는 강하리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갈 관계와 충돌을 궁금하게 한다.

티저 말미에는 “3개월. 딱 3개월 안에 장충금 접수하고 여길 뜬다”는 박해강의 선언이 담기며 본격적인 선거판을 예고한다. 눈먼 돈을 노리고 들어온 전직 보스가 주민들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아파트의 비리를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진다.

아파트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는 박해강의 거친 액션과 만나 독특한 긴장감을 만든다. 박해강의 3개월짜리 계획은 아파트의 비리를 드러낼 무기가 될까, 또 다른 소동의 시작이 될까?

박해강의 장충금 접수 프로젝트와 입대의회장 선거 도전은 7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아파트’에서 공개된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