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454회에서는 김영옥이 김구라의 딸 돌 때 금 두 돈을 선물한 일화가 공개됐다.
5살 조카에게 건넨 5만원
이장원·배다해 부부와 함께 지내는 100세 할아버지에게 배다해의 5살 조카가 찾아왔다. 조카는 직접 쓴 편지를 건넸고, 할아버지는 고맙다며 5만원을 용돈으로 줬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김영옥에 대해 “선생님이 통이 크시다. 딸 돌 때 금 한 돈을 주셨다”고 했다. 어린 조카에게 큰 용돈을 건넨 장면에서 김영옥이 자신의 딸 돌을 챙겼던 기억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 돈에서 두 돈으로


김영옥이 “한 돈? 두 돈”이라고 정정하자 김구라는 바로 자신이 잘못 기억했다고 반응했다. 김구라는 많이 받았다며 “금 두돈 가지고 있다가 딸 등록금으로 쓸 예정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는 금 선물을 받은 뒤 부족하지만 고기도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그 이후 나한테 고기 보내고 떡 보내고 난리 났다”고 하며 김구라가 여러 차례 답례를 챙겼던 일을 꺼냈다.
딸 등록금으로 보관한 금 두 돈

김구라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금 두 돈을 계속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이 대학에 갈 때 등록금으로 쓰겠다는 말에 김영옥은 그게 무슨 등록금이 되느냐는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
김영옥이 금의 양을 바로잡자 김구라는 자신이 잘못 기억한 사실을 곧바로 인정하고 답례 이야기를 꺼냈다. 금 두 돈을 딸 등록금으로 쓰겠다는 김구라의 말이 웃음을 더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