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윤병희, 아이유 조력자로 맹활약 ‘시선 집중’

배우 윤병희가 이지은(아이유)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하며 특유의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월 11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 2회에서는 평민 신분의 재벌 성희주와 왕의 아들 이안대군의 로맨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캐슬뷰티 홍보 팀장으로 특별출연한 윤병희의 감초 연기가 빛을 발했다.
1회 방송에서 윤병희는 저조한 제품 판매율에 심기가 불편한 아이유의 눈치를 살피며 등장했다. 그는 주상 전하 탄일연에 초대받은 이슈로 기사 바이럴을 진행하라는 희주의 불호령에 손까지 벌벌 떨며 받아 적었다. 이후 “대표님 관련된 모든 건 무조건 완판돼야 돼”라고 외치며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도. 그 기세도 잠시, 홍보 기획안을 제출했다가 희주에게 뻔하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자 잔뜩 얼어붙고 위축된 홍보 팀장의 모습은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2회에서는 아이유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게 된 윤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대군과 혼인을 하기 위해 그의 모든 것을 알아오라는 은밀한 부탁을 받게 된 것. 홍보 팀장은 지인을 총동원해 이안대군의 평소 행선지를 발 빠르게 수집하는 등 맡은 임무를 완벽히 해냈다. 정보가 담긴 USB를 희주의 비서 도혜정(이연 분)에게 건네며 “저 대표님 라인 탄 건가요?”라고 질문한 그가 긍정의 대답을 듣자 벅참과 희열을 감추지 못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윤병희는 상사의 거센 압박에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현실 직장인 모먼트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그가 계속해서 아이유의 조력자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희주가 이안대군의 굳게 닫힌 마음을 얻기 위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두 사람의 짙어지는 로맨스에 힘입어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윤병희의 맹활약과 함께 점차 흥미를 더해가는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