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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만날텐데’ 윤도현, 위말트 림프종 완치 고백…”성시경 집요한 주사” 폭로

뉴스나인 ·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 윤도현이 성시경과의 만남에서 아찔했던 암 투병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4월 13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에서는 윤도현이 출연해 희귀암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과 성시경의 독특한 술버릇을 폭로했다.

윤도현은 “성시경과 술자리를 몇 번 해 봤는데 즐겁게 마시다가 어떤 주제가 나오면 집요하게 네가 그 대화를 파고 들어 온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더라”고 했다.

성시경은 “사회학과 출신이라서 그렇다. 사회학과 게시판 안 들어가 봤죠? 한 번 들어가 봐요. 진짜 웃기다”고 하며 “한 줄로 쓸 걸 3장으로 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도현은 “네가 록을 했어야 할 정도였다”고 했고, 성시경은 “그런 얘기가 있다. 내가 더 힙합이고 록이다”고 했다.

윤도현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하며 “원래 서면으로 결과를 받기로 했는데 서면이 안 오고 유독 결과가 늦어졌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병원에서 직접 결과를 들으러 와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왜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조금 안 좋은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심장이 정말 많이 뛰었다. 각오는 하고 갔는데 진정되지 않더다. 병원에 가서 아무렇지 않은 척 암이냐고 물었는데 ‘네’라고 하더라. 순간 얼굴이 확 빨개졌다”고 하며 “내가 너무 긴장하니까 의사가 ‘죽지 않는다. 고칠 수 있다’고 안심시켜줬다”고 덧붙였다.

희귀암은 위말트 림프종을 진단받은 그는 “희귀암이라는 말에 더 두려웠지만 말 그대로 희귀암일 뿐 위독한 병은 아니었다. 약물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약물 치료 이후에도 암이 그대로 있어 약 30일간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을 택했고,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과거 성시경을 처음 만났던 당시의 첫인상도 함께 언급했다. 신인 시절 라디오에서 처음 만난 성시경의 건실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피디에게 자주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할 정도로 큰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도현이 전한 희망적인 완치 소식과 두 사람의 끈끈한 선후배 케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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