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日 도쿄서 ‘태풍상사’ 팬미팅 성료…1만 2천 팬 홀렸다

‘글로벌 대세’ 이준호가 일본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태풍상사’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라마 속 세계관을 고스란히 옮겨온 이번 팬미팅은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에서는 이준호가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이준호는 총 1만 2천 명의 관객과 만났다. 그는 ‘Nobody Else(노바디 엘스)’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하며 등장과 동시에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드라마 ‘태풍상사’와 관련된 비하인드 토크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공연의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이준호 본체와 드라마 속 캐릭터 ‘강태풍’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이준호는 ‘상사맨의 자격’ 코너에서 사장과 지원자의 모습을 오가며 남다른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태풍상사 명장면 토크’를 통해 각종 비하인드를 소개하고 명대사를 직접 재현하기도 했다. 또한 ‘럭키 상사맨’ 코너에서는 랜덤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가수 이준호로서의 올라운더 면모도 빛났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 ‘Did You See The Rainbow?(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를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이어 ‘Fire(파이어)’ 무대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 뒤, ‘Nothing But You(낫띵 벗 유)’로 엔딩을 장식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공연 말미 이준호는 “여러분을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첫 드라마 팬미팅으로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멋진 배우, 멋진 가수로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반드시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과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이준호는 앞서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흥행을 이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기세를 몰아 그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호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는 12월 27일과 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에서 이어진다.
사진 : O3 Coll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