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에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2회에서는 윤남노가 주방을 떠난 뒤 다시 요리를 선택하게 만든 선배의 한마디와 버팀송이 공개된다.
윤남노를 다시 주방으로 이끈 노래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 윤남노는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으로 이석훈, 이준, 딘딘과 첫인사를 나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시작된 만남은 그가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어린 시절 이야기로 이어진다.
윤남노는 14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주방에서 경험을 쌓았고, 그 안에서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도 키웠다.
하지만 힘든 일을 겪은 뒤에는 사람과 요리를 모두 멀리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지켜온 주방까지 떠난 채 긴 방황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고백한다.
긴 방황을 끝내고 다시 요리를 선택하게 만든 힘은 선배가 건넨 한마디였다. 윤남노는 당시 자신을 버티게 해준 노래를 소개하고, 이석훈이 그 버팀송을 라이브로 들려주자 끝내 눈물을 보인다.
‘도망가자’에 담긴 선우정아의 진심
선우정아는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건넨 대표곡 ‘도망가자’에 담긴 마음을 직접 전한다. 남편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던 작업 과정과 곡이 완성된 배경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대표곡에 달린 다양한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 선우정아는 자신의 노래가 다른 사람의 힘든 시간을 어떻게 붙잡아줬는지 살펴보며 공감의 시간을 이어간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에게 위안이 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즉석에서 부른다. 별도의 준비 없이 시작된 라이브지만 선우정아의 목소리는 첫 소절부터 현장을 가득 채운다.
첫 소절을 들은 이석훈, 이준, 딘딘은 “콘서트에 온 것 같다”며 감탄한다. ‘도망가자’에서 ‘바람이 분다’로 이어지는 두 무대는 서로 다른 사연을 한목소리로 연결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영국 BBC가 주목한 깜짝 주인공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세 MC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의 등장이다.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을 확인한 이석훈, 이준, 딘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국 BBC가 주목한 인물이라는 사실도 호기심을 더한다. 그가 어떤 시간을 견뎌왔고 어떤 노래를 자신의 버팀송으로 소개할지 관심을 모은다.
윤남노가 다시 주방을 선택하게 만든 노래와 선우정아가 마음을 담아 부른 두 곡에 이어 또 하나의 삶이 음악으로 연결된다. 영국 BBC가 주목한 인물은 어떤 사연과 버팀송을 꺼내놓을까?
두 번째 버팀송 수집 여정에서 공개되는 윤남노의 주방 복귀 사연과 선우정아의 라이브는 7월 28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