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가 막을 내린 가운데 지성이 전직 조직 보스의 거친 기질과 입주자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오가며 보여준 연기와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전작과 다른 톤을 선택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했다는 마음도 함께 밝혔다.
야생성과 책임감을 오간 지성의 변주
전직 조직 보스를 연기한 지성은 거친 면모에 머물지 않고 주민들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서 달라지는 감정까지 절제된 연기로 풀어냈다. 상황에 따라 야생성과 책임감의 무게를 달리하며 다층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또 다른 모습” 위해 고심한 지성
지성은 “드디어 ‘아파트’가 종영을 맞이했다. 전작과 조금 다른 톤의 작품이다 보니 신경 써야 하는 것들도 많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고심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아파트’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촬영했던 만큼, 여러분들께도 좋은 드라마, 즐거운 드라마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함께 호흡한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작품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랐다.
“더 좋은 모습으로” 남긴 마지막 인사
끝으로 지성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후회 없이 촬영했다는 지성의 말처럼 이번 작품은 새로운 톤을 시도한 시간으로 남았다. 거친 기질과 책임감을 오간 그의 연기 가운데 가장 오래 기억될 모습은 무엇일까?
지성은 좋은 드라마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