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632회 강단둥이 첫 여권사진 ‘극과 극 포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632회 강단둥이 첫 여권사진 '극과 극 포즈'

8월 12일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2회에서는 손민수와 함께 생애 첫 여권 사진 촬영에 나선 강이와 단이의 서로 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강단둥이 생애 첫 여권사진 도전

강이와 단이는 처음으로 여권에 들어갈 사진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쌍둥이지만 렌즈를 마주한 순간부터 두 아이의 반응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타난다. 손민수 역시 아이들이 카메라를 바라볼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말을 건네며 촬영을 돕는다.

사진 한 장을 남기는 순간에도 강이와 단이의 평소 성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카메라 앞에서 자세를 잡는 방식부터 표정을 만드는 과정까지 각각 다른 반응이 이어지면서 첫 여권사진 촬영은 두 아이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는 시간이 된다.

손민수 한마디에 허리 꼿꼿 세운 강이

먼저 강이가 카메라 앞에 자리를 잡자 손민수는 “강아, 근엄하고 진지하게”라고 말한다. 아빠의 말을 들은 강이는 방금 전까지 남아 있던 웃음기를 지우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다. 장난스러운 표정 대신 정면을 향해 자세를 잡으면서 손민수가 주문한 진지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손민수의 짧은 한마디를 듣고 곧바로 표정을 바꾸는 강이의 반응이 촬영의 한 장면을 만든다. 어린 강이가 카메라 앞에서 몸을 바로 세우고 표정을 정리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생애 처음 남기는 여권사진에 어떤 얼굴이 담길지도 관심을 모은다.

긴장한 단이, 작은 손으로 브이 포즈

강이와 달리 단이는 카메라를 마주하자 잠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익숙하지 않은 촬영 환경과 자신을 향한 렌즈 앞에서 곧바로 자세를 잡기보다 주변을 살피며 짧은 적응 시간을 갖는다. 같은 쌍둥이라도 첫 사진을 받아들이는 방식부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긴장은 오래가지 않는다. 단이는 이내 작은 손을 들어 브이 포즈를 만들고 통통한 볼살을 드러내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긴장했던 표정에서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바뀌면서 단이 역시 생애 첫 여권사진 촬영을 이어간다.

영유아의 여권사진도 기본 촬영 기준은 성인과 같아 아이 혼자 사진에 나와야 하고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함께 찍혀서는 안 된다. 다만 입을 완전히 다물기 어려운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입을 조금 벌린 사진도 허용되는 만큼, 어린아이에게는 카메라 앞에서 정면 자세를 유지하는 과정 자체가 특별한 도전이 될 수 있다.

손민수의 주문에 웃음기를 지운 강이와 잠깐의 긴장 뒤 직접 브이 포즈를 만든 단이는 같은 첫 여권사진에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두 아이의 생애 첫 여권에는 과연 어떤 표정이 최종적으로 남게 될까?

강이의 꼿꼿한 자세와 단이의 브이 포즈가 담긴 생애 첫 여권사진 촬영은 8월 12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