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56회 이주승, 상금 1억 원 기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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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56회에서는 감독 서바이벌 우승 후 ‘이 감독’이 되어 돌아온 이주승이 할머니에게 트로피를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할머니께 건넨 감독 서바이벌 1등 트로피

나 혼자 산다 656회 이주승, 상금 1억 원 기부한 이유

어머니, 할머니와 식사를 마친 이주승은 “제가 뭐 하나 보여드릴게요”라며 감독 서바이벌에서 받은 1등 트로피를 꺼낸다.

트로피를 본 할머니는 두 손에 트로피를 꼭 쥐고 “할아버지가 좋아하셨겠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손주 이주승이 흘린 땀과 노력을 지켜봐 온 할머니의 기쁨과 이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용히 할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주승과 어머니도 애써 울음을 참으며 눈물을 훔친다.

상금 1억 원 기부에 담긴 할아버지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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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주승은 상금 1억 원을 기부한 후원 증서도 꺼내 보이며, 기부를 결정한 이유 역시 할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힌다.

한편 이주승은 “할아버지께서 제가 영화를 처음 연출할 때부터 ‘이 감독’이라고 불러주셨다”라며 “(감독 서바이벌을 위한) 최종 각본을 쓰던 도중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놓는다.

처음 연출에 도전했을 때부터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믿어준 할아버지는 이주승을 누구보다 먼저 ‘이 감독’이라고 불러준 사람이었다.

그러나 감독 서바이벌의 최종 각본을 완성하던 중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주승은 작품을 준비하며 겪었던 힘든 시간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텅 빈 방에 올려놓은 트로피와 후원 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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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텅 빈 할아버지의 방을 찾는다. 할아버지의 사진 앞에 1등 트로피와 후원 증서를 올려놓은 뒤 물끄러미 사진을 바라본다.

살아 있을 때 직접 보여주지 못한 감독 서바이벌 우승의 결과와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실천한 기부 소식을 사진 앞에서 전한다.

이주승은 감독 서바이벌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한부모가정 시설에 기부했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나눔을 실천하라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른 그의 선택은 할아버지에게 받은 응원을 또 다른 가족에게 전하는 일이 아닐까?

할머니에게 1등 트로피를 선물하고 할아버지의 방에서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이주승의 이야기는 7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56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