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 테오’ 영케이, 된장찌개에 공깃밥 8그릇 먹은 연습생 시절 일화

8월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 영상에서 영케이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먹성과 연습생 시절 허기를 채웠던 방법을 털어놨다. 된장찌개 한 그릇과 공깃밥 여덟 그릇을 먹고 식당에서 혼난 일부터 편의점 사장님의 배려를 받은 사연까지 당시 기억을 차례로 꺼냈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대식가 식성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대식가 식성
영케이는 “어머니가 대식가시다.

영케이는 “어머니가 대식가시다. 어머니의 식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평소 많은 양을 먹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식성이 어머니에게서 이어졌다고 직접 밝혔다.

장도연은 연습생 생활을 할 때는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당시 식사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영케이는 회사와 연결된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때를 떠올렸다.

된장찌개 하나에 공깃밥 여덟 그릇

된장찌개 하나에 공깃밥 여덟 그릇
영케이는 회사와 제휴한 식당이 있었고, 식당에서 연습생들을 생각해 공깃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영케이는 회사와 제휴한 식당이 있었고, 식당에서 연습생들을 생각해 공깃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넉넉하지 않았던 연습생 시절에 밥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고마운 조건이었다.

그러나 영케이의 식사량은 식당이 예상한 범위를 넘어섰다. 그는 된장찌개 하나를 주문한 뒤 공깃밥을 여덟 그릇 먹었고, 결국 크게 혼났다고 밝혔다. 반찬과 국을 추가로 주문하지 않은 채 밥을 거듭 받아 먹었던 행동이 문제로 이어진 셈이다.

장도연은 한 끼에 공깃밥 여덟 그릇을 먹었다는 말에 놀랐다. 영케이는 식당이 제공한 무한리필을 실제로 끝까지 이용했던 상황을 숨기지 않고 전하며 연습생 시절의 먹성을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줬다.

새벽마다 음식을 챙긴 편의점 사장님

새벽마다 음식을 챙긴 편의점 사장님

식당 이야기 뒤에는 영케이가 지금도 고맙게 기억하는 편의점 사장님의 사연이 이어졌다. 영케이는 새벽 연습을 마치고 편의점에 들렀고, 사장님은 자주 찾아오는 그의 식사량을 이미 알고 있었다.

편의점 사장님은 폐기를 앞둔 상품을 따로 모아 영케이에게 챙겨줬다. 늦은 시간까지 연습한 뒤 허기진 상태로 찾아오는 연습생에게 판매할 수 없게 되는 음식을 건네며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영케이는 당시 도움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정말 감사했다”고 말하며 식당의 무한리필과 편의점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배고픈 연습생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시간을 다시 떠올렸다.

된장찌개 하나에 공깃밥 여덟 그릇을 먹었던 일은 영케이의 식사량을 보여주지만, 마지막에 남은 기억은 새벽마다 음식을 챙겨준 사람의 배려였다. 영케이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잊지 않은 편의점 사장님은 이 사연을 들으면 어떤 마음일까?

영케이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식성 때문에 식당에서 혼난 일과 낯선 도움으로 허기를 달랜 순간을 함께 전했다. 공깃밥 여덟 그릇이라는 숫자로 시작된 고백은 연습생의 끼니를 살폈던 편의점 사장님을 향한 감사로 마무리됐다.

사진 : 유튜브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