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법률사무소 11회 김경남, 이솜 향해 유치찬란 질투 쏟아내며 매력 발산

·

김경남이 냉혈한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간극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월 17일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11회에서는 유연석과 이솜이 본격적인 팀플레이에 나서는 가운데, 엇갈려 버린 세 사람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공개될 전망이다.

법무법인 태백의 대표 양도경 역을 맡은 김경남이 경쟁 로펌의 변호사가 된 한나현(이솜)을 향한 멈출 수 없는 직진 행보로 또 다른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양도경은 아버지 양병일(최광일)의 인정을 받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냉철한 변호사다. 하지만 짝사랑하는 한나현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태백 퇴사를 결심한 한나현을 필사적으로 붙잡으려 안절부절못하는가 하면, 한나현의 아버지(이대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의 택시와 접촉사고가 모두 제 잘못이라고 우기며 혈안이 된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이다. 한나현은 자신을 회유하려는 양도경에게 “신변과 저는 다른 사람이에요. 그래서 같이 있으면 좋아요”라며, 신이랑(유연석)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양도경이 참지 못하고 “그럼 나는?”라며 유치 찬란 질투를 쏟아낸다.

시청자들은 “빌런인데 미워할 수가 없다”, “양도경, 한나현이랑만 있으면 장르가 로코다” 등 양도경의 허당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본업인 빌런과 부업인 짝사랑꾼 사이에 갭 차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경남의 활약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제작진은 “양도경은 욕망과 야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자존심도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한나현을 향한 순수한(?) 사심을 숨기지 못한다”라며, “질투에 눈먼 양도경의 행동이 신이랑과 한나현의 공조에 뜻밖의 변수가 될 예정이니, 앞으로 남은 이야기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질투에 눈먼 양도경의 행동이 신이랑과 한나현의 공조에 뜻밖의 변수가 될 예정인 가운데, 남은 이야기는 4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튜디오S, 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