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서지혜·고수, 기억 상실 속 싹트는 서늘한 불신과 숨겨진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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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와 고수 주연의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가 잃어버린 기억 속 끔찍한 진실 찾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월 17일 웨이브 ‘리버스’ 1회에서는 재벌가 별장 폭발 사고에 휘말려 기억을 잃은 묘진이 의문스러운 약혼자 준호의 비밀과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첫 회에서 묘진은 사고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뒤, 자신의 곁을 지키는 준호와 마주한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묘진에게 준호는 “우리 약혼했어. 기억나?”라고 말하고,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묘진을 다정하게 다독인다. 하지만 묘진은 준호에 대한 기억을 되찾지 못한 채, 그를 향한 낯선 불안과 의심을 떨치지 못한다.

준호 역시 답답해 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는 묘진의 담당 의사에게 “약혼까지 한 저를 기억 못하는 건 너무 심각한 상황 아니냐?”라고 묻는다. 그는 묘진의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돕지만, 사고 당시 상황과 묘진의 질문 앞에서는 쉽게 답하지 못한다. 이후 묘진은 불길을 마주한 순간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고, 점점 떠오르는 파편 같은 기억에 혼란을 키워간다.

며칠 뒤, 묘진은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수상한 반응 속에서 혹시 자신이 무언가 끔찍한 일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 두려움을 키워간다. 결국 묘진은 준호에게 “내가 누굴 죽이기라도 했냐?”고 묻지만, 준호는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막말까지 믿을 필요는 없다. 확대해석 하지 말라”며 선을 긋는다. 무언가를 감추려는 듯한 준호의 태도에 묘진의 의심은 더욱 짙어지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묘진이 약혼자 준호에게 커져가는 의심 속 잃어버린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4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웨이브 ‘리버스’ 1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