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60회 수로왕과 사는 남자 특집 박찬욱 감독 신작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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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묵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에서 이병헌에게 욕을 먹어야 했던 아찔한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

4월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60회는 ‘수로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형묵이 출연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김형묵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 경험을 전한다. 이병헌, 손예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있었던 상황을 언급하며, 역할에 몰입한 이병헌에게 “욕을 먹었다”라며 그 배경을 설명해 웃음과 함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과거 ‘라스’ 출연이 불러온 뜻밖의 후폭풍(?)을 공개한다. 방송 직후 박진영에게 직접 연락이 왔다고 밝힌 그는 “’라스’ 덕분에 성덕이 됐다”라며, 글로벌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예능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관심을 끈다.

이어 ‘주말극 박보검’으로 불리는 최대철과 함께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 중인 상황을 언급한다. 그는 시청률을 둘러싼 비하인드 속에서 두 사람이 이른바 ‘주말 드라마계 BTS’를 결성하게 된 과정을 털어놓아 큰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당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별 출연으로 알고 촬영했다가 벼랑 끝까지 몰리는 한계를 체험했던 일화는 물론, 특히 화제가 되었던 ‘병맛 먹방’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연극 ‘아트’의 제작자로 나선 김수로의 남다른 행보도 화제를 모은다. 그는 과거 ‘라스’에 출연했던 조혜련의 공연이 매진된 것을 언급하며,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더불어 현빈과 김고은을 향해 연극 무대로의 진출을 제안하는 러브콜을 보내며 공연계 수장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내는 조연들의 생생한 활약상과 입담은 이번 특집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