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첫 상견례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12회에서는 딸의 시부모를 만나러 가는 홍석천의 복잡한 심경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딸과 함께 상견례 장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은 홍석천은 마시던 커피를 흘리는 등,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홍석천의 곁에서 곧 결혼을 앞둔 딸이 홍석천을 살갑게 돌보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긴장되느냐”는 딸의 질문에 홍석천은 “나는 (사돈의) 사진도 못 보지 않았느냐”며 입을 뗐다. 이어 “그쪽 집안은 나를 너무 잘 아는데, 나는 그쪽 집안을 모르니까…오디션 보는 것 같다”며 걱정 섞인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딸은 “그 정도냐. (나의) 시부모님 될 분이니까 떨리는 거잖아…나도 긴장된다”며 공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저 같은 사람을 처음 봤을 것 아니냐. 상대적인 입장이 있기 때문에…제 생각만 하면 안 된다”며 상견례를 앞두고 느낀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나를 보는, 나를 맞이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기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 홍석천의 진심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과거 커밍아웃 이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홍석천은 과거 이혼한 친누나의 아들과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예고편을 통해 애지중지 키운 첫째 딸이 시집을 간다는 소식과 함께, 생전 처음으로 초보 장인어른으로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상견례 준비 과정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과연 홍석천이 긴장감을 떨치고 무사히 첫 상견례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112회는 3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