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 배인혁X노정의, 사돈끼리 육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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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배인혁X노정의, 사돈끼리 육아 로맨스

알록달록한 장난감과 과자가 널브러진 거실 한복판, 난감한 표정의 두 남녀와 그 사이에서 자유분방함을 뽐내는 아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오는 2월 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육아 초보 사돈 남녀 선태형(배인혁)과 우현진(노정의)의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예고하며 ‘아기자기’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지간인 두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이들이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이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선태형과 우현진의 상반된 반응은 이들의 험난한 육아기를 짐작게 한다. 멈출 생각 없이 에너지를 발산하는 우주 앞에서 ‘우쭈쭈’ 모드로 호응을 유도하는 선태형과 달리, 그를 막아선 우현진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서려 있다. 여기에 ‘한 집에서 아기 키우고 자기 하는 사이입니다만?’이라는 카피는 예측 불가한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맡았다. 메인 작가도 인정하는 실력파지만 어시스턴트에 머물러 있는 인물로, 원치 않게 우현진과 얽히며 16년 만에 형을 마주하게 된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로 무장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을 연기한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조카 육아에 뛰어들게 된다.

또한 박서함은 우현진의 첫사랑이자 비주얼과 능력을 겸비한 박윤성 역으로 분해 로맨스 기류에 긴장감을 더한다. 감각적인 연출의 이현석, 정여진 감독과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인혁은 1998년생으로 웹드라마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01년생인 노정의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그룹 크나큰 출신의 박서함은 훤칠한 키와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어, 세 청춘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돈 남녀의 유쾌한 육아 로맨스가 펼쳐질 tvN ‘우주를 줄게’는 2월 4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