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스타 출신 현주엽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친구 안정환에게 조언을 구한다.
1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1회에서는 지난 2024년 불거진 근무 태만 및 겸직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낸 현주엽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휘문고 농구부 감독 재직 시절 휩싸였던 각종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준희가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장남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낸다. 현주엽의 첫째 아들 준희 군은 아버지의 사건 직후 극심한 불면증과 호흡곤란, 악몽 등에 시달렸으며, 결국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휴학을 결정하고 정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주엽은 아들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준희 군은 “상관없다”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거나 “아빠는 나의 꿈이었지만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라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20년 지기’ 절친 안정환이 현주엽을 직접 찾아와 위로를 건넨다. 현주엽은 “준희가 휴학했다”라며 세상과 단절된 채 지내는 아들의 심각한 상태를 털어놓는다. 이에 안정환은 “너 때문에 그렇게 된 거잖아”라며 친구를 향해 뼈아픈 일침을 가한다. 또한 안정환은 굳게 닫힌 준희 군의 마음을 억지로 열려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 아이의 마음은 수십 개의 자물쇠로 잠겨 있을 텐데 한 번에 열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한편, 현주엽은 지난 2024년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근무하던 중 학부모의 탄원서 제출로 근무 태만 및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와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으며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과 상처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현주엽이 과연 멀어진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그 구체적인 과정과 결과는 1월 14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