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스모킹 건’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제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865년 4월 14일.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친 L 씨는 아내와 함께 극장에서 연극을 감상했다. 연극이 절정에 달한 그때, 극장을 가득 울린 한발의 총격이 발생했고 L 씨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었다. 방송에서는 사건 뒤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검 과정 그리고 역사적 의미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링컨 암살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공개한다.

총격 이후, 2층 난간을 넘어 4m 아래로 뛰어내린 범인은 관객들을 향해 “Sic semper tyrannis! (폭군에게 죽음을!)”이라 외치고 극장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대통령을 살해하고 국가를 일시에 혼란에 빠뜨린 그가 과연 누구였으며, 그리고 왜 대통령을 살해했는지 그 내막을 추적한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토니안은 “초중고를 미국에서 수학하며 배웠던 링컨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 중 한 명”이라며 “만약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우리 세상은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지혜는 “링컨의 죽음 뒤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잘 몰랐다”며 “신념에 따라 분열된 모습이 지금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링컨 암살 사건이 발생한 역사적 배경과 남북전쟁 이후의 분열된 사회상을 짚어본다. 태상호 총기 전문가는 당시 존 윌크스 부스가 사용한 소형 권총 ‘필라델피아 데린저’를 분석하고 포드 극장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또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유명 배우이자 남부 지지자였던 범인이 어떠한 왜곡된 심리로 대통령을 향해 총구를 겨누게 되었는지 심층 분석한다.
한 사람의 왜곡된 신념이 불러온 비극, <”폭군에게 죽음을!” – 폭군은 항상 이렇게 죽는다>는 오는 6일 밤 9시 45분, KBS 2TV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스모킹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