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탁이온이 마지막까지 주군을 향한 변치 않는 충성심을 드러내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는데, 과연 그가 보여준 호위무사의 마지막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종회에서는 절대 권력자 김한철(진구 분)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켜온 호위무사 탁이(탁이온 분)의 마지막 활약상이 공개된다. 탁이온은 극 중 날렵한 무술 실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탁이온은 이번 작품에서 김한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의 손과 발이 되어준 ‘탁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좌상의 위엄을 높이는 한편, 주군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깊은 충성심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풀어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지시가 떨어지기 무섭게 실행에 옮기는 기민함과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동물적인 감각은 그를 ‘베테랑 호위무사의 정석’으로 불리게 만들었다.
지난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탁이온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이강달’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탁이는 겉보기에 냉정하고 잔혹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주군을 향한 딜레마와 충심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그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진구에 대한 존경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진구 선배님과의 연기 호흡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선배님의 따뜻한 조언과 응원 덕분에 현장에서 편안하게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탁이온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드라마 톡에서는 탁이온을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진구랑 탁이온 케미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말없이 서 있어도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 “마지막 회에서 탁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탁이온이라는 배우를 발견한 건 이번 드라마의 최대 수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차기작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명품 신스틸러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탁이온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종화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