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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질문의 명가

뉴스나인 ·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질문의 명가

깨어있는 교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수업 이야기.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시즌3 일곱 번째 시간에는 ‘질문’이 만들어내는 배움의 변화를 조명한다. 질문 중심 영어 수업부터 질문 나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학중학교에 질문하는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최명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질문으로 시작되는 영어 수업

최명가 선생님의 리딩 수업은 지문을 읽기 전 ‘질문 하나’ 만들기로 시작된다. 영어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어떤 질문이든 만들기만 하면 오케이! 수업을 여는 첫 질문은 부담이 아닌 흥미와 호기심을 여는 열쇠가 되어야 한다는 게 최명가 선생님의 철칙! 가벼운 질문에서 깊이 있는 핵심 질문으로 차근차근 뻗어나가며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음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선생님의 세심한 피드백과 ‘옳지~’ ‘잘했다’ 등 사랑 가득 담긴 전매특허 추임새는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또 다른 힘이다. 선생님의 칭찬으로 배우는 학생들은 실력도 하루가 달리 성장해 나간다.

학교를 바꾼 질문 문화

작년부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무학중학교. 그래서인지 교내엔 질문을 활용한 행사들이 가득한데… 그 중심에는 행사의 여왕, 최명가 선생님이 있다! 학생들의 질문으로 채워나가는 질문 나무 행사부터 책에서 질문을 찾는 ‘ALL DAY 독서 프로젝트’, 인생 질문 만들기 대회까지.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행사들은 모두 성황리에 이뤄지는데, 행사 준비뿐만이 아니라 팀장으로서 질문하는 학교 TF팀 운영까지 도맡아 하는 선생님, 온종일 물음표로 가득 찬 선생님의 하루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리스닝에도 질문이?

최명가 선생님의 또 다른 수업의 비밀은 ‘리버스 리스닝 수업’ 이다. 질문을 듣고 대답을 말하는 것이 보통 듣기 수업이지만, 이 수업에선 아이들이 먼저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녹음하고 거꾸로 질문을 추적해 나가는 방식이다. 질문을 찾아낸 뒤엔 또 하나의 질문 만들기 꼬질꼬질이 이어진다. 꼬질꼬질은 꼬리 질문의 줄임말로 질문을 연이어 나가는 것이다. 어설픈 발음도 틀린 문법도 오케이! ‘거침없이 말해야 는다!’라며 끝없는 격려를 보내는 선생님 덕에 평소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꼬리 질문을 던진다.

언제나 엄마 같은 마음으로 모든 아이를 품어주려는 선생님. 늘 질문으로 하루를 채우는 최명가 선생님의 활기찬 교실을 담은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질문의 명가’ 편은 2025년 12월 15일 (월) 저녁 6시 3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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