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4일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7회에서는 김혜준이 강훈에게 차우민의 팬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집 안의 최애 굿즈를 숨기며 벌이는 덕밍아웃 위기가 공개된다.
강훈 방문에 터진 ‘덕밍아웃 위기’

김혜준은 차우민의 오랜 팬이라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에게 숨긴 채 철저하게 일반인처럼 행동해왔다. 강훈과 차우민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도 ‘강훈 파’라고 둘러대며 의심을 피했고, 차우민을 제외한 동료들은 여전히 김혜준의 진짜 팬심을 모르는 상태다.
이런 비밀이 가장 위험한 장소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강훈이 임시 보호 중인 아기 고양이를 데려다주기 위해 김혜준의 집을 직접 찾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흔적을 감출 수 있었지만 집 안에는 아이돌 그룹 D.N.X와 차우민 관련 굿즈가 곳곳에 놓여 있어, 강훈의 방문 자체가 김혜준에게는 정체가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사방의 최애 굿즈를 숨겨야 하는 김혜준

김혜준이 팬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단순한 취향 공개로 끝나지 않는다.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아펠로에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의심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불필요한 오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김혜준은 강훈의 시선을 피해 덕질의 흔적을 감추는 데 집중한다.
반면 강훈은 김혜준의 최애가 차우민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처음 방문한 이성의 집이라는 상황에 긴장한다. 낯선 공간을 둘러보는 호기심까지 보이는 강훈과 그 시선이 굿즈에 닿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김혜준의 처지가 맞물리면서, 한쪽은 이유를 모르고 다른 한쪽만 위기를 아는 숨바꼭질이 벌어질 예정이다.
입맞춤 사고 뒤 달라진 강훈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은 집 안의 굿즈에만 머물지 않는다. 직전 방송에서 김혜준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자 강훈은 “적어도 저한텐 안 괜찮다고 해도 돼요”라며 위로했고, 첫눈을 보며 웃는 김혜준에게 “참 예쁘네요”라고 말한 뒤 날아가는 머플러를 잡으려다 입술이 부딪히는 접촉 사고까지 겪었다.
그 일을 지나며 김혜준을 향한 마음을 조금씩 자각한 강훈은 이번에는 이전보다 한층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김혜준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강훈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강훈은 그런 속사정을 모른 채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 하면서 같은 자취방 안에서 두 사람의 목적이 완전히 엇갈리게 된다.
강훈의 관심이 깊어질수록 김혜준이 숨겨야 할 차우민의 흔적도 더 큰 변수로 작용한다. 최애 굿즈를 지키면서 강훈의 직진까지 받아내야 하는 김혜준은 이번 방문에서 덕밍아웃 위기를 끝까지 넘길 수 있을까?
김혜준의 최애 굿즈 숨기기와 입맞춤 사고 뒤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강훈의 변화는 8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