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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7회 줄리엔 강, 제이크루 '트윈타워' 정면승부

8월 16일에 방송되는 SBS ‘열혈농구단2’ 7회에서는 라이징이글스 줄리엔 강과 제이크루의 ‘트윈타워’ 최양선·김윤이 벌이는 골밑 맞대결이 공개된다.

첫 패배 뒤 다시 만난 제이크루

서장훈 감독은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승부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마지막 시합이라고 생각하라”며 각오를 다잡았다. 제이크루는 전국 최강전에서 패배 없이 단독 1위를 달리는 수도권 강호로, 시즌1에서 라이징이글스에 패한 뒤 설욕을 준비해 왔다.

당시 제이크루는 패배의 충격으로 “잠도 못 잤다”고 밝힐 정도로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2021년 창단 뒤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전력을 갖췄고, 시즌1 패배 이후 12월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직관 경기 대비까지 이어가며 전승을 목표로 준비했다.

줄리엔 강 앞에 선 193cm·196cm 트윈타워

제이크루의 중심에는 193cm 최양선과 196cm 김윤이 버티고 있다. 두 선수는 골밑 장악력에 외곽슛 능력까지 갖춰 높이만으로 승부하는 조합이 아니라 안팎에서 공격을 풀 수 있는 ‘트윈타워’로 돌아왔다.

맞은편에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밀어붙여 온 라이징이글스의 ‘인간장벽’ 줄리엔 강이 선다. 최양선과 김윤이 골밑을 장악하려는 흐름을 줄리엔 강이 얼마나 버텨내느냐가 두 팀의 높이 싸움을 가를 핵심 대결로 꼽힌다.

설도이와 오승훈의 가드 자존심

제이크루에는 3점슛 능력을 갖춘 새로운 ‘비밀병기’ 설도이도 가세한다. 설도이는 외곽에서 공격 활로를 만드는 가드로 나서며 라이징이글스 오승훈과 정면으로 맞붙어 골밑 승부와는 또 다른 싸움을 만든다.

치열한 공방을 지켜본 정용검 캐스터는 “말이 안 되는 경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높이에서는 줄리엔 강과 트윈타워가 충돌하고 외곽에서는 오승훈과 설도이가 맞서는 구도가 겹치면서 승부의 흐름을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가 예고됐다.

리벤지 매치에 더해지는 라포엠 무대

양 팀의 격렬한 승부 사이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코트의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포엠이 무대에 올라 현장을 채우며 제이크루와 라이징이글스의 재대결에 또 하나의 장면을 더한다.

라포엠의 축하 무대까지 더해진 리벤지 매치에서 제이크루의 높이를 막아낼 줄리엔 강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인간장벽’ 줄리엔 강은 최양선·김윤의 트윈타워를 상대로 골밑의 균형을 잡으며 라이징이글스의 반등을 이끌어낼까?

줄리엔 강과 제이크루 트윈타워의 골밑 정면승부는 8월 16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열혈농구단2’ 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