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3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누적 매출 5천억 원을 기록한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의 산속 양장점과 성공 비밀이 공개된다.
53년 차 현역 디자이너 최복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1973년 데뷔해 올해로 53년 차를 맞은 그는 국내외에서 주최한 패션쇼만 300회 이상, 누적 매출은 50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2013년에는 이상봉, 손정완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뉴욕 컬렉션 무대에 올랐고, 이를 계기로 미국 유력 일간지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팔순을 앞둔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패션계를 이끌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첩첩산중에 숨겨진 초호화 양장점
이번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청도의 깊은 산속에 자리한 최복호의 비밀 아지트 같은 양장점이 베일을 벗는다. 디자이너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는 18년 전,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내에 있던 건물을 과감히 정리해 산속에 새로운 터를 잡았다. 이에 서장훈이 “다 좋은데… 여기까지 옷을 사러 오는 사람이 있냐”며 의아해하자, 최복호는 “한 달 평균 1000명에서 많게는 1500명까지 방문한다. 월 매출도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정도 나온다”며 산속 양장점의 놀라운 인기를 전한다.
이어 서장훈과 장예원은 최복호의 독보적인 미학과 반세기 내공이 응축된 부티크 공간을 둘러본다.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스타일 의상부터, 중동 여성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화려한 파티복까지 강렬한 컬렉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가운데 장예원이 “선생님 옷도 직접 만드신 거냐”고 묻자, 최복호는 “저는 바빠서 쇼핑할 시간이 없다. 이 바지는 아내가 X신사에서 사준 거다”라고 예상 밖의 소탈한 패션 취향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산속에서 펼쳐진 야외 패션쇼
한편 서장훈은 첩첩산중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진 최복호의 야외 패션쇼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너무 놀랐다”며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촬영 당시, 얇은 봄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 모델들을 본 그는 “아주 멋지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저도 추운데 모델분들은 얼마나 춥겠냐”며 연신 걱정을 내비쳐 냉철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뜻밖의 ‘스윗남’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산속 한복판을 순식간에 명품 패션쇼장으로 바꿔놓은 최복호의 압도적인 컬렉션은 이번 방송의 핵심 장면으로 꼽힌다. 누적 매출 5천억 원의 숫자보다 더 눈길을 끄는 지점은, 모두가 말렸던 산속 선택이 지금도 사람을 불러 모으는 공간이 됐다는 점이다.
첩첩산중 양장점과 53년 차 현역 디자이너의 특별한 이야기는 5월 13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EBS1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된다.
출처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