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9회 전현무, 이영표 울컥하게 한 '축구 중계' 도발

·

5월 31일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9회에서는 전현무의 축구 중계 멘트에 이영표가 울컥하는 동갑내기 중계 연습이 공개된다.

이영표 울컥하게 한 중계 멘트

축구 중계 연습에 나선 전현무는 “이영표 축구 중에 걸어 다니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이영표를 자극한다. 중계 상황을 쉽게 풀어내려던 전현무의 표현은 곧바로 이영표의 반응을 끌어낸다.

이영표는 “전현무 멘트는 선수에게 치욕적이다”라며 울컥한다. 그는 “기동력이 떨어졌다거나 움직임이 둔해졌다고 표현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축구 해설위원다운 기준을 세운다.

전현무는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난 어려운 말 쓰지 않는 중계”라고 맞받아치고, 이번에는 “이영표 어이없는 발재간이에요!”라고 말하며 동갑내기 친구를 다시 도발한다.

커피 5잔 막아선 바나나 주스

생활 습관을 두고도 두 사람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전현무가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 마신다”라고 하자, 바른 생활 전도사 같은 이영표는 곧바로 잔소리에 들어간다.

이영표는 바나나가 근육 회복에 좋다며 커피 대신 바나나 주스를 마시라고 권한다. 그는 “현무의 커피를 3잔으로 줄이는 게 내 목표”라고 말하며 권유를 빙자한 잔소리를 이어간다.

철벽 방어도 만만치 않다. 전현무는 “단언컨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이영표의 생활 루틴 제안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울산축구장 중계석의 동공 지진

울산축구장 중계석에 선 전현무는 본업 모드로 들어간다. 수트를 갖춰 입은 그는 “올림픽 역도 중계와 또 다른 느낌이다. 응원소리와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져 더 긴박하다”라며 축구장 분위기에 놀란다.

이어 전현무는 현장 소리가 너무 커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신입 아나운서 합평회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말하며 뜻밖의 극도 긴장감을 드러낸다.

오디션 프로 생방송 진행보다 긴장감이 400배까지 치솟는다는 말도 나온다. 익숙한 진행자 전현무도 실제 축구장 중계석에서는 동공 지진을 피하지 못한다.

현장 중계로 이어질 긁 케미

중계 멘트 하나로 충돌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단순한 장난을 넘어 실제 중계 호흡의 예고처럼 보인다. 전현무는 쉬운 말 중계를 밀고, 이영표는 정확한 축구 표현을 고집하며 서로를 계속 긁는다.

전현무가 먼저 긁고 이영표가 바로 반응하는 흐름은 새로운 중계 커플의 색을 만든다. 동갑내기 친구의 장난과 해설위원의 기준이 현장 중계에서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의 축구 중계 도발과 이영표의 울컥한 반응은 5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9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